홍천군은 무궁화의 고장 무궁화꽃이 바로 홍천군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고요. 무궁화는 아욱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나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고 겨울에는 잎을 떨구며 꽃이 한송이씩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는 꽃잎을 말아닫고 지지만 끊임없이 피고진다 하여 무궁화라 불리운답니다. 이 무궁화의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일제에 맞서 겨레의 얼을 고양시키기 위해 30만주의 무궁화 묘목을 심고 가꾸어 전국 각지로 보급하고 개화기에 일제 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애써오신 한서 남궁억선생님이 바로 우리 고장 홍천 출신이시죠. 한서 남궁억 선생님은 1863년 서울 정동에서 출생하고 자랐지만 고향은 홍천군 서면입니다. 홍천군에서는 한서 남궁억 선생님의 나라사랑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