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산삼보다 더 달고 맛난 가을무 요리 삼총사^^ 10월의 무는 단맛도 좋고, 천연소화제로 불릴만큼 해독작용도 좋아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용으로도 좋은데요, 오이 끝나고 무를 후작으로 다섯봉이나 심어서 생산량이 어마어마^^;; 로컬푸드로도 내보내는데 생각보다 지역에서도 많이 사가시네요.^^ 추석때 무값이 비싸 마트에서 반개 사다 드셨다는 친정어머니랑 시어머니, 형님네도 보내고 저도 채나물과 깍두기, 무숙채 요리. 배처럼 물 많고 달아요. 손목에 혹이 나서 수술해야한다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 시술로 혹제거. 그래도 서방님이 손목 아프다고 무뽑아 손질꺼정 다하고 썰어도 준 덕분에 순식간에 깍두기 담았어요. 아프면 절대로 안되는 가을이네요^^;; (담주부터 절임 총각무 작업 들어가요.^^) 김장무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