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갈등...어쩌면 좋아요....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울 마을 박선여님 강아지 자랑에 고만 제가 귀가 솔깃해서... (지난 21일에 올려주신...새카만 눈..분홍색 코...흰눈같은 털에 혹해서...) 얼릉 달려갔지요. 이 넘들이 가만 있질 않고 마구 짖고 난리쳐서... 사진이 막 흔들려서.....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7.12.23
졸~졸~졸~~~~~ 대통령 선거일... 며칠 전부터 대통령 후보에 대해 나름대로 녀석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지더라구요... 어떤 후보는 어떻다더라.. 또 어떤 후보가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된다더라... 도대체 어디서 듣고 오는지 나름대로 저희들끼리 당이 갈리고 또 후보에 대해 나름대로 지지 의견도 펼치..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7.12.20
솔잎 동동주 담았어요 지난 봄에 동동주 만드는 법을 배우느라 팥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드나들었던 인옥순 할머님 댁이예요. 지난 봄에 찍어놓고 올리려다 보니 술 익는 동안 시간이 많이 흘러가버려서... 이제 동동주 만들어먹어도 좋은 철이 되었으니 올려볼래요^^ 근데 어째요... 일년도 안 지났는데 거진 반이나 까먹어버렸으니... 이제부터 기억을 되살려야죠. 들기름을 멕여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무쇠 솥단지... 시골에서 이 무쇠솥은 어머니들에겐 신주단지나 마찬가지죠. 장담을때나 두부만들때 손님 많이 왔을 때 여름에 옥수수나 감자 찔 때 그리고 닭 삶을 때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이죠. 우선 솥을 잘 헹구기 위해 불을 지피죠. 나무토막도 넣고... 모아두었던 타는 쓰레기도 태우고요.. 휴지통에서 100원을 주우시더니 횡재하셨대요.. 아..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12.19
배철수의 7080콘서트장에 다녀왔어요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춘천 KBS개국 63주년 기념 특집 배철수의 7080콘서트 녹화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요... 강원도내 농협 후원으로 각 시군에서 자매결연 우수마을주민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는데요... 오랫만에 보는 공연이라 마음이 들뜨기.. 농촌마을 이야기 2007.12.13
SETEC으로 오세요~~~삼생마을 무료체험 합니다!!! 삼척 너와마을 체험부스예요. 스타 바자회도 열리구요.. 언제나 열심인 영월 술빛고을의 이종현관리자와 함형구주사님 어쩜 그리 늘 선량한 모습의 두분은 쌍동이 형제처럼 느껴지는지... 갈골 한과마을 정명한 관리자님 다른 두 분은 밑으로 숨으셨네?? 넘 넘 맛나보이는 갈골한과 어제 그렇게 분주하.. 농촌마을 이야기 2007.12.07
안되면 되게 하라면서요? 평소에 제일 듣기싫은 소리 중의 하나가... "안돼요..." 하긴 살다보면 제 힘으론 도저히 안 되는 일들이 있기는 있어요... 물론 그 안되는 일이 남보다 많이 있는 사람도 있고 또 안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미련스럽게 매달리는 그런... 사람들도 있지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늘 그렇게 말하곤 해요. 안되..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7.12.05
된장으로 만든 수육 주말엔 식구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지요... 식당에 가서 먹기엔 넘 비싸고 양도 적고... 이럴 땐 집에서 된장으로 수육을 만들어 보세요^^ 먼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된장을 한큰술 풀어요... 배즙도 넣구요... (고기를 연하게 하지요) 양파와 대추, 생강, 쪼갠마늘도 넣구요.. (고기의 ..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12.03
기분이 새롭네요^^ 컴퓨터게임을 못하게 했더니... 엄마를 위해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대신 '엄마에게 바치는 연주'를 해 주겠다네요...기특... 떠듬떠듬...그냥 치다가 생각해보니... '댐퍼패달'을 안 밟았대요... 울림효과가 없지요...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더 연주.... (기냥 들었습니다...흐뭇한 마음으로...) 듣다 못한 ..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7.12.02
요건 몰랐지롱~~~ 지난 11월 11일 내가 아무리 가래떡 데이라 우겨도 울신랑 가래떡 한 가락 안 가져다주고... 우리 큰딸 녀석 이거 받아들고 들어오는데... 도대체 누가 준 건지... 손도 못 대게 하고... 출처를 밝히지도 않고... 영재녀석도 꿀먹은 벙어리마냥 시치미... 내내 고 자리에 고대로 걸려있었지요... 전 정말 몰랐..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