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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식구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지요...
식당에 가서 먹기엔 넘 비싸고 양도 적고...
이럴 땐 집에서 된장으로 수육을 만들어 보세요^^
먼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된장을 한큰술 풀어요...
배즙도 넣구요...
(고기를 연하게 하지요)
양파와 대추, 생강, 쪼갠마늘도 넣구요..
(고기의 강한 냄새를 없애주고 대추는 단맛을 내죠...)
먹다남은 소주도 반병 넣어주세요..
(육질이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유기농으로 만든 머루와인이나 오가피술도 한컵 부어준답니다...
마지막으로 생삼겹이나 목삼겹살을 넣고 끓여주면...
기름기 쪼옥 빠지고..
냄새도 향긋하고 맛도 부드러우며...
둘이 먹다 싸움나는..
넘넘 맛난 수육이 완성된답니다...
참, 김장하고 남은 배추에다 춘희장 양념해서 싸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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