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만나다 여권을 만드는 동안 제가 일한다고 녀석 쫓아내고.. 제 형도 얼른 옆 자리차지... (삼생아짐 가끔 하는 말 : 억울하면 니가 엄마해~~) 씩씩대던 녀석...... 할 수 없이 제 누나와 도청내 홍보관으로 쫓겨났지요... 장수 말 벌은 보통때엔 날아다녀서 잘 볼 수가 없는데 여기선 볼 수 있다면서 아무래도 이 말..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8.01.12
고생하셨어요...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언제나 바쁜 농촌일... 모든일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농사일은 때가 있어서 그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는 모두 물거품... 그래서 씨 뿌릴 시기며, 김 매주는 시기며, 거두는 시기가 남보다 넘 늦어도 안되고 넘 빨라도 안되고.. 농촌마을 이야기 2008.01.11
경태네 만복이 나만 보면 짖어요^^;; 전 개고기 먹지도 않고.. 냄새도 못 맡고... 개를 아주아주 사랑하는데... 나만 보면 짖어요...무서워... 울남편 ; 나도 사랑해... (좋아하는 음식으로..) 우리딸 : 엄마, 나도 멍멍이 사랑해. (보신용 삼개탕...) 울 딸 홈피에 냉면대접에 젓가락 꽂은 강아지 그림이... 지나가는 멍멍이 보고.. 엄.. 농촌마을 이야기 2008.01.11
[스크랩] 맹그로브 OR 망그로브 정보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지방과 카리브 해의 모든 섬지방,인도,방글라데시,미국 플로리다 남부 해안지대에 맹그로브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맹그로브는 식물 중 유일한 태생종으로 나뭇가지의 가장자리에 생긴 새끼 나무가 바닷물에 떨어져서 번식하는 특이한 나무다.이러한 맹그로브는 .. 카테고리 없음 2008.01.08
비밀이었는데... 에고......에휴......으이그...... 웬 한숨만 연달아 날리냐구요?? 아마 사춘기로 접어든 자식 둔 부모들 입에서 방학만 되면 저절로 나오는 소리 세마디가 이거 맞을걸요??? 고다음 후렴구는 "이걸 콱!!" 아닌가요?? 긴 긴 겨울방학.... 집에서 뒹굴거리거나 컴이나 텔레비젼 앞에 앉아 있거나 아님 온통 밖으로 쏘다니는 녀석들... 입만 열었다하면 낚시타령하는 녀석 보기싫어서 최후의 보루에게 쪼르르 달려가 일렀지요... "쟤 좀 어떻게 해 봐요. 방학동안 책도 좀 읽고 미리미리 예습도 좀 하고 복습도 좀 하고.. 학생이 그래야하는 거 아닌가? 근데 맨날 낚시대 들고 강으로 개울로...신발 적셔놓고 옷 적셔놓고... 어휴, 내가 못살아..." 잠시 머뭇머뭇 거리던 이 최후의 보루... "놔둬. ..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8.01.07
괜찮은 거래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다른 마을 다른 집들은 많이 방문했지만 정작 우리동네 분들댁엔 가깝다는 이유로 시간되면 가봐야지 하다가... 새해에는 오며가며 방문... 컴퓨터 청소도 해 드리고, 지나간 메일이랑 스팸메일 삭제도 해 드리고 방법도 가르.. 농촌마을 이야기 2008.01.06
농담아녜요^^ 삼생마을 여러분... 메신저 활용하면 무지좋다고 제가 여러번 말씀드렸죠?? 혹, 메신저 깔아놓은거 없애 버리신 분 .... 나중에...후회합니다^^ (협박 절대아님) 지금이라도 다시 까세요, 얼른~~~ 혹시라도 잊어버리신 분 위해서 제가 다시 설명하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너무 친절해요, 그.. 농촌마을 이야기 2008.01.05
삼생아짐네 밤참 드시러 오셔요~~(김장김치 요리 첫번째)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왜 이리 겨울밤은 길게만 느껴지는지... 저녁 한그릇 다 먹고도 아홉시만 되면 다들 밤참을 찾아요... 그럴때면 어릴 적 생각이나요. 어릴적 겨울밤에 밤 열시 넘어 들려오던 찹쌀떡과 메밀묵 장사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8.01.05
빼빼로 하트의 운명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울 딸녀석 들고 들어왔던 그 거대한 빼빼로 하트... 어떤 녀석이 준 건지 그거 알아내려고 무진 애썼지요... 가재는 게편이라고 아무리 영재 꼬셔봐도 말 안하고... (뇌물을 먹었는지 협박을 받았는지...) 오랫동안 제 맘에 물음표 하나를 심어놓았던 이녀석... 교회다니는 녀석들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 녀석들한테 아이스크림 하나씩 돌리고 겨우 알아냈지요. (그 넘들이 아이스크림 사주면 알려준다 그래서...거금을 들여서... 2008년이 되어 이제 고3 수험생이 되었으니 심기일전하라고.. 드뎌 해체작업.. 저의 해체 명령을 듣는 순간 제일 신난건 막내녀석 민재... 그동안 제누나 몰래몰래 빼먹느라 얼마나 애를 썼나요... 벗기고... 두드리고 ... 하나하나... 다 살펴서 꺼내..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8.01.04
노래는 아무나 하나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낚시 열풍이 미처 가시기도 전...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죠... 하루종일 집안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그도아니면 레슬링 시합하다 깔려서 울음보 터뜨리기 잘 논다 싶으면 딱밤맞기 공기 시합해서 또 울음보 터뜨리기..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