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도 찍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베로나의 밤거리 산책 그런데 사람들이 모여서서 어느 집인가를 열심히 들여다본다. 알고보니 이곳이 바로 줄리엣의 집이곳에는 그녀의 발코니와 동상이 있단다. 그전에는 문을 개방해서 사람들이 들어가 볼 수 있었다는데이 시간에는 너무 늦어 그런지 문이 잠겨있다. 줄리엣의 집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을 뚫고집 내부 촬영 성공 대신 문틈 사이로 내부 들여다봄 줄리엣의 옆집 담벼락은 어쩐일인지...ㅎ방문객이 적어 놓은 글들이 가득하여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인 그녀가 받는 세계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바르톨로메오 델라 스칼라가 통치하던 시절에 로미오 몽타규와 줄리엣 카풀레트가 사랑하던 끝에 죽었다고 전해지는데, 줄리엣의 무덤, 로메오의 집, 줄리에트의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