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 3기 SNS서포터즈(2025~2026년) 223

홍천군 제3기 SNS서포터즈 위촉! (군민과의 소통·공감을 실현하다)

지난 17일, 홍천군 제3기 SNS서포터즈 위촉식이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1,2기에 이어3기에도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홍천에서 살아가는 동안놓고 싶지 않은 게 바로 홍천군 서포터즈 활동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홍천이고제 남편과 아이들의 고향또한 홍천이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홍천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또 온오프라인으로 마을 분들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드리고  홍천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농촌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기에 여러모로 홍천군 서포터즈 활동은 제게도 유익한 활동입니다. 홍천군 서포터즈는홍천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속초, 대구 등에서 오신 분도 계시네요^^홍천..

홍천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홍천군에서는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위해귀농인의 집(임시 거주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곳은 고양산 아람마을에 있는 귀농인의 집인데요, 주소는 서석면 아미산길 52-5, 4호입니다.  홍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은 두곳인데요한군데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하고 있고  또 다른곳은 홍천군 서석면 고양산 아람마을에 있습니다. '귀농인의 집'이란 귀농을 준비하는 동안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생활과 영농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주거지가 마땅치 않아 망설이는 분들이라면귀농인의 집에 입주하여주택과 영농 경작지를 탐색하고,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신청 접수접수 기간: 2025년 1월 24일(금..

제 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2025 제 13회 홍천강 꽁꽁 축제✨❄️ 겨울의 낭만, 꽁꽁 언 홍천강에서 만나요! ❄️ 겨울의 한가운데, 강원도 홍천강 일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겨울축제,홍천강 꽁꽁 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일찌감치 집에서 출발해서 축제장에 도착한 시간은 9시 30분경차에서 내려 축제장으로 건너가는데멀리서보니 벌써 얼음낚시터에 사람들이 꽉 찼습니다.  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축제 나들이는 별로 가지 않는 저인데이런 저와는 달리 얼음위의 낭만을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행사장 입구에 행사장 안내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시 받은 응모권을 응모함에 넣으면모닝 자동차를 추첨할 기회가 주어진다네요.나중에 울 손주들과 다시 와서 도전하기로~~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빨간색 옷..

챗GPT활용 교육과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및 주요 활용 분야

홍천군 농촌문화 터미널에서는지난 6일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위원장을 대상으로챗GPT교육 및 AI를 활용한 여러 업무 능력 향상에 관해 강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강의 계획 공지를 받았을 때에는 택배 작업도 있고요즘 늦서리태랑 팥이랑 들깨랑마을 어머님들과 인근 이웃마을 농가에서 위탁받은 농산물 소포장 작업도 많았던지라갈까, 말까 망설였는데막상 이 교육을 받으면서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곤 하는 챗GPT 활용 교육이 챗 GPT를 활용하면 그동안 그토록 머리 움켜잡고 작성하느라 고민했던 사업계획서며, 보고서며, 논문이며, 각종 축제와 체험 기획까지 완벽하게 작성해 줍니다.단 몇 마디의 명령어만 집어넣으면요.(칭찬하는 말을 집어넣으면 신나서 더 상세하게, 친..

고양산 아람마을을 방문했어요^^

강원스테이 참가자 선생님들과 함께서석면 풍암 2리에 있는고양산 아람마을을 방문 했답니다.  해마다 개구리 축제를 열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데올해에는 플로깅 행사와 함께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존하는 친환경 축제로 개구리 축제가 열렸었답니다. 김진수 이장님으로부터 마을 운영 사례를 듣고 간담회 시간도 가졌어요. 고양산 아람마을은 청년마을로 지정되어 마을에 메밀을 재배하고그 메밀을 활용하여 홍천읍내에서 청년들이 '방앗간 막국수'라는 막국수집을 창업하기도 하였지요. 마을내에 쌀 양조장, 목공소 등도 생겼는데젊은 귀농귀촌인들이 들어와 마을 사업을 통해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을 센터내 전시된 각종 다육화분이 눈길을 끄네요.  재활용품을 활용한 테라리움 및 분재 화분들 2023년에 농업..

홍천군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 입교자 모집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2025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입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농촌에 귀농귀촌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런지 엄두가 나지 않거나농촌 생활에 관심이 있지만 준비가 부족할때은퇴 후 농촌에 정착하고 싶은 의지가 있지만 막막한 분들께서는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귀농귀촌센터)에 입주하셔서 미리 경험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서석면 효제곡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39세대를 모집하고 있는데요,귀농귀촌센터에 입주하면 정해진 텃밭에서 원하는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속의 전문 영농지도사로부터 원하는 ..

서석농협 해모운 생비지전 4총사와 두부제품 3총사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먹을 때에도칼로리나 완제품 속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국적여부, 색소, 첨가물 등을 꼼꼼이 따지고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많이 늘었지요. 저도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의 일원으로서또 36년차 한 가정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주부로서되도록이면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먹자' 주의여서 어떤 물건을 사든 그 상품의 원재료의 국적과 구성요소를 많이 따지는 편입니다. 그런 제게 쏘옥 마음에 드는 음식이 하나 생겼는데바로 '생비지전: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석지역의 농협에서는 '해모운'이라는 브랜드로 해모운 바로가기:  해모운 haemoun.com건강한 콩두부,두부를 활용한 두부 티라미수, 두부 마요네즈 등등을 생산해내고 있는데이때 두부를 만들고..

서석의 쌀 양조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저희 삼생마을에서는 '강원스테이'라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전에 미리 농촌에서 살아보는 과정을 경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땡볕을 견디며 일하는 농부들의 삶도 경험하고 지금은 가을 농사 수확과정을 체험중이십니다. 실습용 텃밭에 무를 심어 수확하고상추도 간간이 뜯어 함께 회식도 하고요. 서리내리기 전,여벌로 심은 알타리를 수확하여  손질하여 알타리 김치도 담으시고요.하여튼 7월부터 시작하여 벌써 6개월의 정해진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데농촌에서의 삶이 농사만 짓고 사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기 위해6차 산업 현장을 방문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귀촌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배 귀농귀촌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성공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석면 권역 국민 체육 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지난 11월 4일 드디어 서석면 권역 국민 체육 센터가 정식으로 개관을 했습니다.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54억5000만원, 군비 35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1년 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권역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41㎡으로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센터는 로비, 방음공간, 수영장, 강사실,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지금은 개관초기라 그런지 수영장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이용요금은 현금이 아닌 카드로 결재해야 합니다. 수영장 1회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시간은 두시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월회원으로 등록할 경우 55,000원의 회비를 내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일주일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다니지 못할 경우에는 회원등록을 하는..

검정콩으로 손두부 만들기 체험

마을을 찾아오는 체험객이나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선생님들과 하는 체험 중제가 가장 좋아하는 체험중의 하나가 손두부 만들기 체험입니다. 35 여 년 전, 제가 처음 시골로 시집와서 농촌 어르신들이 지니고 계신 전통음식 만드는 재주들을 배우고 싶어솔잎 동동주 만들러도 다니고막걸리도 만들고엿 고으는 방법도 배우고올챙이 국수도 만들고 도토리묵 쑤기도 배우고하여튼 시골 어머님들이 갖고 계신 여러 재주들을 배우고 싶어 엄청 쫓아다녔어요.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싶었던 기술중의 하나가 바로 손두부 만들기 처음에 혼자서 만들어 보려고 시도했다가가스렌지에 콩물을 끓이는데 한번에 화~~악 넘쳐버렸는데솥에 보니 맑은 물만 덩그러니...ㅠㅠ 그래서 두부는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드디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