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란 가게에 갔다가... 울 딸 녀석 밤이면 간식거릴 찾아서... 훈제란을 한 줄 살까 했더니 락환어머니가 얼른 주방으로 가셔서 이렇게 토종란을 한 판 들고 오셨어요. 이거 삶아서 주라고... 돈도 안 받으시고... 그래서 달걀부침을 해 봤어요. 일반 달걀과 토종 달걀의 노른자 색깔 차이를 보세요... 토종란은..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8.04.06
우리 마을 장터 리모델링해요^^;; 장터 컨텐츠를 손을 대긴 대야하는데... 사진자료 확보하고 이리저리 궁리하다보니 작업이 늦어졌어요... 마을 전경이며, 회의장면이며, 행사며, 옥수수며, 절임배추며 작년 한 해동안 사진 자료 모으느라 참 많이 다녔네요. 근데 오늘 쌀 컨텐츠를 다시 작업하려하니... 쌀 사진이 없는거예요... 기냥 .. 농촌마을 이야기 2008.04.04
우리집 송아지는 누굴 닮았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못 보던 넘이...바닥에... 최후의 보루 : 야, 송아지 나왔다~~~ 삼생아짐 : 뭐야, 이거. 주인아저씨 맞아?? 최후의 보루 : 응. 나 쟤 주인!!! 예전 같았으면 송아지 나올 때 쯤이면 우사에 밤새도록 불 밝히고 들락날락 밤잠 설쳐가며 정신 없었을터인데... 어제 검산리 모 이장님 만나서 .. 농촌마을 이야기 2008.04.03
보이세요, 아기다람쥐??? 지난 번 남양주기술센터에서 마을 방문하셨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이준희 위원님 : 저기 다람쥐봐요!!! 삼생아짐 ; 어디요?? 이준희 위원님 ; 저~~어기!! 다리위!!!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다람쥐가 다리 난간위에 조심조심!!! 혹 움직이는 소리에 더 빨리 달아날까 싶어 렌즈를 쭈~~욱 당겨서 찍었더니 .. 농촌마을 이야기 2008.04.02
죄송해요^^;; 밤늦게 손님이 35명 온단 소릴 듣고 부랴부랴 장보랴... 야채 다듬고 하다보니... 아침에 동네 비닐 모우는데 늦어버렸어요.... 다른 마을은 아홉시부터 시작이라는데 부지런한 울 상군두리 부녀회 회원님들... 여덟시 되니깐 벌써 땡!!! 하는 수 없이 식사비만 드리고 손님맞이 준비하느라 체험장으로 직.. 농촌마을 이야기 2008.04.01
누~~구야??? 어느날부터인가... 녀석의 손에 알 수 없는 요상한 반지 하나가... 밥 먹을 때는 물론 세수할 때에도, 공부할 때에도, 잘 때도 안 빼고 자고... 아무래도 수상해요^^ 손가락이 퉁 퉁 불을 정도로 끼고 다니는 요 반지는 도대체 누가 선물한 것일까요? 아님 소위 요새 애들이 말하는 커플링??? 삼생아짐 : 어..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08.04.01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다녀가셨답니다 남양주 농업기술센터 전자상거래 작목반분들이세요^^ 늘 낯선 분들을 만나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이라 그런지 도시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분들이라도 반갑고...또 힘이 되고 그렇네요. 각자 홈페이지를 갖고 계시는 분들이고... 그래서 마을 소개를 하는데 제가 만든 동영상을 틀어드렸어요. 근.. 농촌마을 이야기 2008.03.29
이준희 위원님은 이미지 변신중 아시죠? 누구신지???? 울 마을 운영위원이자 검산1리 이장님이신 이준희님... 가끔 가다 울 방명자기자님 사석에서 흥이나면 "주~~~운~~~!! 주니, 안주니??" 하고 가슴 콕 찌르시면서 놀리시곤 하는데... 그럼 옆에서 김병현 부위원장 "주긴 뭘 줘? 이미 다 줬는데..." 하고 같이 놀리시곤 하죠. 뭘 줬냐구요?? .. 농촌마을 이야기 2008.03.29
고진샤이야기(속편) UMPC차량용 거치대도 두셋트나 왔겠다... 예쁜 보라색 가방꺼정 과장님이 손수 골라 보내셨겠다... 사실 저도 웬만하면 제가 그냥 쓸라 그랬거든요... 남들이 아무리 제 차를 똥차니 어쩌니 저쩌니 구박해도... 기냥 눈 딱감고 달아버릴라 그랬는데... 이 차가 유난히 말썽을 부리는거예요. 눈 오는데 와이.. 농촌마을 이야기 2008.03.27
금붕어가 되어버렸어요^^;; 이웃집에 놀러가거나 어떤 집을 방문하면 대개 차나 음료수를 내어오지요... 저도 집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항상 차를 대접하곤 하는데... 정순자님 댁에 갔더니 직접 만드신 살구엑기스인지 자두 액기스인지.... (표시를 안 하셔서 헷갈리신다고...) 한컵 가득 주셔요. 넘 넘 맛나게 마셨어요. 일반 음료.. 농촌마을 이야기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