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이준희 위원님은 이미지 변신중

삼생아짐 2008. 3. 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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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누구신지????

 

울 마을 운영위원이자 검산1리 이장님이신 이준희님...

 

가끔 가다 울 방명자기자님 사석에서 흥이나면

 

"주~~~운~~~!! 주니, 안주니??"

 

하고 가슴 콕 찌르시면서 놀리시곤 하는데...

 

 

그럼 옆에서 김병현 부위원장

 

"주긴 뭘 줘? 이미 다 줬는데..."  

 

하고 같이 놀리시곤 하죠.

 

뭘 줬냐구요??

 

맞춰보세요, 뭘 줬는지...ㅎㅎ

 

 


운영위원들 사진 좀 찍어두렸더니 늘 소주병 있을때만 찍는다고...

 

절대 안 찍으시겠다고...

 

이번에 사진 찍음 소주병 가져다 뽀샵할 게 뻔하다고...

 

먼저 올린 사진 삭제 안 함 삐치신다고...

 

마악 도망가시더니...

 


이렇게 봄 버들강아지 붙들고

 

정말 봄총각처럼 멋진 폼으로 사진 모델을 서셨네요.

 

잘 생기셨죠??

 


근데 정말 어쩔 수 없는 버릇 한가지...

 

그새를 못 참아서

 

남양주 기술센터에서 오신 분들을 보고

 

자기는 농촌 노총각이라고...

 

 

이를 어째요, 다들 그 말을 믿어버리는 눈치니...

 

(기술센터에서 오신 이쁜 처녀주사님에게 특별히 더

 

강조하셨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구요...)

 

어떤 분께서 찍으신 사진중에

 

농촌 노총각과 도시 처녀..어때요??

 

하면서 보여주시는데...

 

 

전 그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와 누구인지 정말 몰라요. 못 봤어요.

 

그냥 들은대로 올리는건데...

 

못 본거 올리면 안되나???

 

정말 못 본거고, 못 들은거예요.

 

이러면 더 이상해지나??

 

오해마세요, 이준희 이장님 사모님.

 

진짜진짜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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