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 관광의 별 정선오일장
아리랑의 땅 정선에는 다른 시골들과 마찬가지로 2일과 7일에 5일장이 열립니다. 대부분의 시골 장들이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이나 외지에서 오는 상인들이 가져오는 지역에서 나오지 않는 먹을거리 판매를 위주로 하는 반면에 정선의 오일장은 아리랑의 고장답게 장날과 아리랑을 연계하여 장날 오후 두시와 토요일 오후 두시만 되면 70분간 특색있는 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아라리 봄봄이라 하여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리랑 연곡, 인간문화재로부터 듣는 엮음 아라리, 유랑 농악단 연희단 팔산대의 근육박힌 풍물판굿 등 장날마다 정선군립 아리랑 예술단 40명이 교체 출연하여 매 장마다 다른 판을 벌여 공연을 하고 있죠. 이곳은 상설 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정선5일 장터입니다. 공연을 보고 즐기면서 정선의 유명한 곤드레 나물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