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사단 입영문화제를 찾아서
▲ 30사단, 인생성공 사관학교 신병 입소식
"l can do ! "
모든 장병이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면화하고, 적과 싸워
이기겠다는 필승, 신념의 의미를 담고 있는 30사단.
직접 입영체계로 실시하는 신병 입소식에 굳건이가 짠하고 어디선가 비호같이 나타났습니다.
깨어있는 장병 육성, 포토존에 인물은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 누구시죠?
정답은 서울병무청 부대변인 김용두.
노장(?)이라지만 용맹성은 캐릭터와 흡사.
사랑의 우체통 앞에서 엄마를 안아주며 다독거리는 입영아들.
걱정 마세요, 잘하고 오겠습니다.
엄마는 아들에게 짧은 인사말로 직접 편지를 썼고 이 편지는 5주 교육 후 아들들에게 읽혀질 거라고 합니다.
굳건이가 모델이 된 단란한 한 세대가족, 인증 샷 찰칵.
오래 추억으로 담기겠지요.
▲ 어부바길
잘 다녀오고 힘들어도 할 수 있지? 아들 믿는다!
▲ 5년 열애 중이라는 곰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남친의 말에 "Me too" 로 답하는 여친.
그 따뜻한 사랑은 오래도록 식지 않을 이며 변하지 않을 겁니다.
▲ 어부바길
얼마 만에 업어 주니?
힘들지? 얼른 내려놔.
▲ 입영문화제 하이라이트 <부모님께 인사 올리기>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부모님 은혜가 잔잔하게 강당 안에 울려 퍼지고 조금 전까지도 천방지축이든 철없든 아들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절에서 잠깐이라도 목이 메이나 봅니다. 다음 차례들을 위해 얼른 일어나야 하는데 넙죽 절을 올리며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아들아, 내 아들아...
엄마의 애잔한 눈물이...아들, 잘 할 수 있겠지 ?
엄마 품에서 첨으로 떨어지나 봅니다.
그리도 강하던 엄마가 눈가에 이슬이 송글송글 맺혀집니다.
그래도 내 아들 사랑한다!
가족, 친지, 친구들의 환호성에서 마지막으로 남을 여운의 사진 셔터소리가 여기저기 들립니다.
이 소중한 시간들이 무르익는 소리가 병영생활에 힘이 될 것입니다.
▲ 잘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아들의 두려운 목소리에 부모들은 울고 웃습니다.
어서 가거라, 몸 건강히...
▲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철부지 한 아들이 마지막 입소 순간에 가족들이 한사코 손을 놓아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저 잘 할 수 있어요. 사랑합니다.
전화 할 수 있냐? 꼭 할미에게 목소리 들려줘야 해...
306보충대 해체에 따라 올해부터 사단에서 직접 입영체계를 시행함에 따라 입소 장정들이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며 사단은 입영단계부터 교육 훈련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사단은 군대를 "인생성공 사관학교"라 명칭하고 있으며 복무 기간이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신병 교육 이후 자대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삼아 장정들이 "인생 성공 10대 과목을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30사단. 향후 6주 동안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 훈련을 연마할 것입니다."
30기계화보병사단 조한규 소장은 환영사에서 "난 할수 있어! 반드시 해내고야 말 거야!" 하는
ㅣCAN DO! 정신(구호)으로 무장해서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도전 과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길 바란다 " 또한 "사랑하는 아들들이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부모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육하고 보살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차별화된 패러다임의 전환. 긍정적 가치관, 자신감, 자기 통제력, 자기 성찰,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가치관 정립, 군인다운 군인, 성공적인 인생설계를 30사단에서 배우고 익혀 한 사람의 사나이로 거듭 만들어 질 겁니다.
더 나은 미래와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를 위해 파이팅!
잘 다녀오시고 진짜 사나이로 태어나세요.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진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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