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청춘에 충성, 제 1회 102보 입영문화제 현장을 가다
2016년 제 1회 춘천 102보충대에서 열리는 입영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요맘때, 바로 이곳에서 저도 아들을 입대시켰던 기억이 나던지라 다시 찾으니 감개무량하더군요. 그당시에는 그토록 오지 않을 듯 싶던 아들의 제대날짜도 어느덧 맞이했고, 올해 1월 아들은 씩씩하고 든든하게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해서 학업을 계속하고 있지요. 그때에는 입영문화제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는데, 군대에 들어갈 때 무엇을 갖고 들어가게 해야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했더니 제 남편, 탱크 한대만 사주면 된다고, 그것도 할부로 사줘도 된다 그래서 정말 그런줄 알았던 철없는 엄마였었지요. (그랬던 제가 그 아들 덕분에 지금은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단을 하고 있습니다.ㅎ) 그럼, 입영문화제에 관해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