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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맞춤과 배려로 찾아가는 강원 병무청

'병무청은 우리나라 청춘들을 군대에만 보내는 곳이다?' 라는 인식을 가지셨다면 그 인식을 깰 필요가 있겠네요. 물론 병무청은 20세가 되는 우리의 젊은 청춘들을 군대에 보내거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보람있는 일을 하기도 하고 병무홍보와 적절한 필요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그 제도를 알리기도 합니다.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의 2016년 여러 활동을 돌아보면 그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지방 병무청(청장 노관석) 고객지원과에서는 지난 여름,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애민보육원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수리하는 등 IT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애민보육원은 사회복무요원 2명이 근무하는 복지시설로 강원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

대한민국 알피니즘과 산악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산악박물관

우리는 왜 산을 오르는가? 온 몸이 부서질듯한 고통을 참으며 가장 낮은 자의 겸허함으로 두 다리의 인간이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가기도 하고 로프 하나에 온 몸을 싣고 까마득한 절벽에 매달려 목숨을 걸기도 하고 절벽과 암벽과 때로는 빙벽에 매달려 내려다보기조차 아찔한 그 높이를..

[스크랩] 2016 우수급식,외식 산업전에서 군장병 급식을 생각하다

2016년 우수급식, 외식 산업전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렸는데요, 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 장병 급식모니터링단의 일원으로 초청을 받아 참관을 다녀왔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단체급식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되는 우수급식, 외식산업전은 올해로 10회를..

[스크랩] 아삭한 맛이 일품! 달고 맛난 가을무 이야기

아삭한 맛이 일품! 달고 맛난 가을무 이야기 찰옥수수 사이에 들깨를 심고, 찰옥수수를 베어낸 뒤에는 김장 배추와 무를 심었었습니다. 하늘 한 개, 땅 한 개, 사람 한 개...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밭에 씨를 뿌릴 때 세 알을 뿌렸다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날짐승 몫으로 한 알(그래서인지 까치, 비둘기들이 알고 귀신같이 내려앉아 쪼아 먹습니다.), 땅 속에 사는 벌레들 몫으로 한 알(배추벌레들도 제 몫을 아는지 얼마나 달려들던지, 올해는 열무랑 배추 심어놓고 벌레들 정말 엄청 잡았습니다. 오죽하면 제 서방님더러 저는 이렇게 많은 살생을 했으니 이다음에 죽으면 배추벌레로 태어나거나 아마도 천국은 죽어도 못 갈 거라고 하소연했네요.) 그리고 나머지 한 알로 사람이 먹었다지요. 이 작은 일에도 더불어 사는 ..

[스크랩] 박창명 병무청장, 최전방에서 훈련 중인 국군장병 격려

박창명 병무청장, 최전방에서 훈련 중인 국군장병 격려 - 핵실험 등 北 도발에 대비 국토수호에 여념 없는 15사단 장병 격려 - 병사 어머니, 병무청 홍보대사와 함께 피자 등을 나눠주기도 박창명 병무청장이 19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국토수호에 여념이 ..

[스크랩] 춘천, 그날의 이야기....

북한군이 기습 남침후 24시간이내에 춘천지나 서울 점령 계획.. 하지만 우리는 소양강 전선에 방어선을 구축하였고 민·관·군이 하나되어 목숨걸고 사수한 결과 기적적인 3일의 시간을 벌수 있었습니다. 춘천 지구 전투는 1950.6.25~27일까지 춘천 옥산포, 소양강, 봉의산 일대에서 민·관·군이 함께 싸워 북한군의 남하를 3일간 지연시킨 전투로 국군의 한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합니다. 춘천지구 전투 행사의 전투재연은 6.25당시 춘천지구전투에 참여했던 7사단 후배 장병들이 재연해 그 늠름함을 한껏 발휘하는데 큰 박수로 시민들은 환호합니다. 믿음직한 육군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으라찻차, 얍!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을보다 더 높고 맑습니다. k-9자주포에 탑승한 시민이 말합니다. "내가 지금 군에 갈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