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명 병무청장, 최전방에서 훈련 중인 국군장병 격려
- 핵실험 등 北 도발에 대비 국토수호에 여념 없는 15사단 장병 격려
- 병사 어머니, 병무청 홍보대사와 함께 피자 등을 나눠주기도
박창명 병무청장이 19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긴장을 유발하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北 도발에 대비해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지난 8월 26일부터 진행된「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한 ‘온라인 편지 접수’에서 사연이 좋은 대상자(병사 어머니)를 선발해 병무청 홍보대사와 함께 부대를 깜짝 방문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방문한 병사 어머니는 준비한 편지를 직접 낭송해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박창명 병무청장, 병사 어머니, 병무청 홍보대사는 훈련을 마친 100여 명의 장병들에게 푸드트럭을 활용, 피자와 음료를 일일이 나눠주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주도에서 올라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병사 어머니(변유경 씨, 52세)는 “실제로 야외에서 훈련받는 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더욱 더 믿음이 간다.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병무청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하다”며 아들과의 재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핵실험 등 北의 계속되는 도발로 인해 한반도 안보정세가 불안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최전방에서 병역의 의무를 당당하게 이행하고 있는 젊은 병사들이 있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모든 장병들이 병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복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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