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세체다 산을 케이블카 타고 오르내리고 산타크리스티나 마을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숲속 마을의 설경이 멋지다. 지난 밤에는 마치 크리스마스 엽서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던 마을의 풍경 아침이 밝았는데도 아직 어스름한 느낌 숙소를 떠나오면서 돌아보니 우리가 묵었던 이층방을 청소하고 있다,ㅋ 둘째날은 차를 타고 돌로미티 곳곳을 돌아보았다. 어제 꽤 오래 차를 타고 돌로미티를 돌아보고 케이블카로 높은 산에도 올라가보고 그래서 그 광활하다는 돌로미티도 별거네...하기가 무섭게 지난 밤의 드라이브는 그야말로 새발의 피!!! 꼬불꼬불 고갯길을 돌아 처음 도착한 곳이 파쏘지아우 해발 2,236미터...ㅠㅠ 꼭대기 주차장 올라가면 2,238미터...ㅋ 예전에 제부가 이곳에 왔을 때 영국에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