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혁신리더육성교육 2018년 영월군 농촌혁신리더 육성교육 강의 왔습니다. 영월군과 농촌NET에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면, 군단위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과정으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 및 애로사항 극복, 사례 청취 등을 통해 농촌체험 관광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7.. 농촌마을 이야기 2018.04.02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ㅡ이 팔찌 이쁘지? 동네 형님, 반짝거리는 팔찌하나 주워서 손목에 얼릉 차고 자랑하네요. 또다른 형님은 금(?)시계도 차고 흔들고, 또 어떤 형님은 카셋트 테이프 들고서 춤추자네요. 직접 흔들며 시범을 보이기도 하고요. 핸드폰 들고 여보세요~~하시는 형님도 있고, 빈 막걸리병이랑 소.. 농촌마을 이야기 2018.04.02
삼생마을 산나물 판매 중입니다. 삼생마을 산나물 판매 중입니다. 저희 마을은 강원도 산간 분지라 일교차, 년교차가 커서 일년에 한번씩은 꼭 중앙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날씨 덕에 생산되는 작물들은 향이 좋고 맛이 좋으며 저장성이 좋습니다. 게다가 거의 산에서 자연 수확하다시피 하는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덕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난 산나물이 많이 생산된답니다. 몇년전, 6시 내고향에 저희 마을 산나물이 소개되었을 정도로 저희 지역 산나물의 맛과 향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지요. 우리 마을을 찾아준 개그우먼 김현영씨와 우리 막내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 그동안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을 많이 알려드렸는데요, 2017년 봄나물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레시피등을 한 번 더 소개해 드릴께요^^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와 농촌진흥청 블..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18.03.29
봄나물 이벤트합니다. 싱숭생숭, 들썩들썩, 간질간질, 나른나른, 노곤노곤...아른아른... 자도자도 피곤하고 잔꿈많은 봄날들...어쩐지 기력이 딸리는듯도 싶고...ㅠㅠ ㅡ나도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나? 했더니 제 서방님 시큰둥하게 ㅡ몰라. 안 업어봐서. 그러네요^^;; (연애할때랑 신혼초엔 잘 업어줬는데...업어서 개울도 건너주고, 논두렁길 빠지면 업어주기도하고...ㅋ) 그야말로 옛날 얘기네요. 잡은 고기엔 모이를 안 준다는 말이 진리인듯^^;; 꽃샘추위 가시니 기온이 파악(!) 올라가면서 봄나물이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고, 하루가 다르게 커갑니다. 더불어 인빌쇼핑에서는 봄나물 대잔치를 펼칩니다. 예약판매 기간동안에 주문하시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고 마일리지도 있답니다. 배송은 4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나물에 따라 ..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18.03.27
삼생마을 고로수 수액 판매합니다 삼생 마을 고로쇠 판매합니다. 오염원이 없는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 특히 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이 있는 명동계곡에서 생산되는 삼생마을 고로수액은 탁하거나 흙내가 나지않고 맑고도 달콤한 맛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 물대신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음껏 마신답니다. 저도 모처럼 .. 농촌마을 이야기 2018.03.12
정체성이 뭐예요? 어렸을적 잠자고 일어나 커텐을 걷으면 하얗게 내린 바깥 풍경이 그리도 설레임이었더랬습니다. 결혼하고, 운전하면서부터 하얀 눈은 사고를 유발하는 부담감 백배요인이었고마당 넓고 옥상 넓은 집에 살면서는 몇시간 고된 노동을 불러오는 귀차니즘의 발현이기도 했지요. 어젯밤에 .. 농촌마을 이야기 2018.03.08
기생생물의 정의란... 어제는 아빠 하우스정리, 오늘은 울타리콩 까고 고르고 뽕잎 소포장 작업하는 제 일 도와주고...이틀동안 애들 덕 좀 봤습니다. ㅋ 어제 제가 한시까지 공부하고 중간고사 걱정하니까 녀석들, 암말없이 도와주네요^^ 뽕잎 소포장 작업하면서 오디열매가 꼭 벌레처럼 생겼다했더니 영재녀.. 우리 아이들(성장일기) 2018.03.05
정보화마을 15차 정기총회 2018년 제 15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기총회가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2017년 사업 결산과 승인, 2018년 사업 및 예산계획안 결정, 그리고 중앙회장 선출과 임원 선임순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감사와 여성이사, 세 분의 소감발표시간 여성이사는 그동안 충북지회의 장수.. 농촌마을 이야기 2018.03.03
정월대보름, 칠곡밥 드셔보셨나요? 칠곡밥, 드셔보셨나요? 식구들이 잡곡밥을 좋아하지 않아 오곡밥 할 생각도 안했는데 부지런한 연미숙부녀회장님이 떡도 만들고 도토리묵도 쑤고, 나물도 볶고, 칠곡밥(팥, 늦서리태, 차조, 찹쌀, 병아리콩, 흰콩,쌀)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께 저녁을 대접해 주셨어요. 덕.. 농촌마을 이야기 2018.03.03
산골마을 부녀회원들 만두 빚어요 가끔...쌀농사 지으면서 밥을 좀 많이 먹어야 쌀소비도 늘고 쌀생산 농가로서 보람도 생길텐데...생각하곤한다. 쌀소비부진으로 쌀값없어 고민하면서도 그 밥값이라도 하고 사나...하는 반성을 할 때가 있다. 특히 한달 동안의 실적보고서 쓰는 월말이 되면...ㅠㅠ 작년 설무렵...생각보다 .. 농촌마을 이야기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