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담으셔서 각 마을에 전달했습니다. 저희 서석면도 14개리 각 마을마다 네 농가를 선정, 찾아뵙고 김치와 떡을 전달했답니다. 면사무소 앞에 모인 부녀회장님들 이날 담은 김치와 떡입니다. 작년에는 돼지고기를 볶아 밑반찬으로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답니다. 저희 서석면 14개리의 부녀회장님들이 김치와 돼지고기를 갖고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선물도 드렸어요.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십니다. 점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 농촌마을, 이렇게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정성을 다하는 일,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