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Macquarie's Chair
갭파크를 떠나 미세스 맥콰리즈 체어(Mrs Macquarie's Chair)가 있는 포인트 쪽으로 향하는데 여기저기 보이는 두루미같이 생긴새가 있다. '따오기'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새들이 도심지에서 쓰레기통을 잘 뒤지므로 'bin chicken' 일명 '쓰레기새' 라고 한단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Australian white ibis 가이드님이 이 새를 보며 진저리를 친다. 도대체, 왜,왜,왜??? 알고보니, 엄청 탐욕스럽게 쓰레기통 뒤진단다. ㅡㅡ;; 그래서 붙은 별명이 쓰레기새.ㅋ 그래도 나는 도시 한가운데서 참새아닌 두루미같이 큰 새 보니까 좋기만 하더만.ㅋ 호주 사람들이 요트를 즐기는거, 잘 알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곳에 와서 보니 직접 실감간다.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