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미야마촌 5개의 마을이 모여서 회의를 했단다. 날로날로 줄어드는 마을의 인구와 태어나지 않는 어린아이들. 유치원도 보육원도 없이 점점 마을은 생기를 잃어가니 어쩌면 좋으냐고. 주 소득원인 목탄만 만들어서는 도저히 생활도 되지 않으니 어떻게 살면 좋겠느냐고.그러다가 한 노인이 아이디어를 냈단다. 왼쪽이 마을 발전의 아이디어를 낸 분(이름 까먹었어요, 죄송해요) 가운데가 카야부키 촌장님 마을의 전통 가옥을 보존해서 민속촌으로 건립하자고. 일본의 원풍경을 지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이 사업은 그들의 조상이 지역의 자원인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얹고 목조로 가옥을 지어 내부 공간 그대로를 예전에 조상들이 살던 모습 그대로로 재현하여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져왔다.손님을 접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