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두부 만들기(4) 이야~~ 드디어 다 됐다!! ...... 아직 덜 됐어, 승질 급하기는... (다섯번째 구박 ) 먹고싶지?? ...... 넷!! 저런~~ ...... 여섯번째구박 또 무엇을??? 참 일이 많기도 많다.... 음식은 정성이래잖어.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 어른도 건강하고 애들도 건강한 벱이야... 맨날 햄이냐 뭐 그따시것들만 멕이..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09.28
다슬기국 뒷집 할아버지가 다슬기를 잡아다 주셨어요^^ 깨끗이 울궈서 한시간 정도 놓아두면... 숨쉴려고 모두 껍데기 밖으로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고.. 이때닷!! 울 남편 다슬기 귀신 뜨거운 물 파악 퍼부어 버리고.. 텃밭에서 가꾼 무농약배추 구멍 뽕뽕... 잘 보면 꼬물꼬물 벌레도 있어요... 으이..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09.28
유기농 곤드레 된장찌개 태형아빠 : 갖다 드려야 하는데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죄송해요. 삼생아짐 : 눈 코 뜰새 없이 바쁜거 다 알고 있어용. (지난 번에 한박스 주신 양배추도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작물 차에 맞춰 실어 내가야하고 화학비료 한 번 안 친 땅에서 벌레며 잡초며 걷어내야 하고...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09.28
미흑찰 옥수수 샐러드 P {font-family:굴림체, arial; font-size:9pt;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정인이 어머님께서 미흑 옥수수를 보내 주셨네요... 길이가 짧은것 끝까지 알이 덜 여문 것 어쨌든 불합격품이라고... 수염을 분리해내고.. 그래도 이렇게 훌륭한 옥수수가 반솥이나... 가득... 그냥 먹어도 쫀득쫀득 맛이 기가..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09.28
앵두주스 한껏 봄날의 자태를 뽐내던 예쁜 꽃들도 이젠 다가오는 여름의 신록에 자리를 내주고... 무성한 녹음속에 매미울음 소리 들려오지만 그래도 간간이 예쁜 꽃의 자태가 그리울무렵... 앵두가 익었어요 예쁜 꽃처럼... 빨갛고 앙증맞은 열매들이 사그라져버린 꽃 자리를 대신하네요... 민재넘 ; 이젠 따두..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09.27
줄콩과 새우와 날치알이 만나면... 혜진 어머니가 주신 줄콩이예요^^ 껍질째 먹는 맛난 콩이랍니다. 평소에 콩먹는걸 무지 싫어하는 우리아이들... 콩이 얼마나 몸에 좋은데 그걸 모르고.. (실은 저도 이 세상에서 젤 싫은 게 콩떡... 콩장...... 토끼x 같아서..ㅎㅎ) 약 5센티미터 길이로 자르고... 양파와 새우를 넣어 간장에 볶.. 삼생마을의 먹을거리 이야기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