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한 마을처럼, 홍천 강변에 자리잡은 아름답고 깨끗한 나바지오카페 커다란 카페문을 열고 들어가면 역시나 아름다운 색깔의 빨간 문이 있고 인조잔디지만 쾌적하고 이쁜 공간이 눈에 확 들어와요. 윙체어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요 실내로 들어서면 역시나 깨끗한 원색의 손 씻는 세정대가 있고요 아기자기 이쁜 소품들이 놓여있는 로비가 나오지요. 벽면 쪽으로 맛난 페스트리와 달콤한 생크림, 그리고 과일이 데코된 와플도 있습니다. 와플과 커피 등을 주문하고 룸으로~~ 룸으로 향하다보니 맞은편에 보이는 화장실과 파우더룸도 산뜻하고 이쁘네요. 넓은 내부에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 약간의 불투명하고 하늘하늘한 커튼이 자리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마주치지 않고 휴식하기 좋게 배려되어 있습니다. 간이 좌석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