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대의 강원도청 최방범님
언제나 부드러운 미소와 선량한 인상
마주칠 때마다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분이세요...
대학교 때 아이스크림 비용대기 사다리타기 이후
정말 처음...
추첨을 하기도 한다는데
이런 발표를 해봤어야 알지...
빈 자리에 이름 썼는데 두번째로 딱 걸리네...
(우씨, 되게 운도 없네 하면서 툴툴거리는데...
연습많이 하세요, 수시로 전화해 주신 이재영님껜 죄송하지만
도대체 연습할 시간이 있어야죠...
행사에 배송에...
근데 나보다 더 운 나쁜 술빛고을 이종현 관리자님...
첫번째 당첨!!!
(제가 저보다 더 재수없는 분이라 그랬죠?? 하지만 매도 먼저 맞으니 낫다고
대신에 일찍 끝내고 다른 관리자들 발표 찬찬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배울 게 많았거든요...)
발표하시는 동안 제가 연습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동창마을 안병관 선생님 사진 빌렸답니다^^)
늘 제게 힘을 주시고
부족한 제 컴실력 이끌어 주시는 거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조언과 충고, 그리고 끊이지 않는 유머의 샘.
제가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재치있는 한 마디로 청량제를 주시죠...
저더러 사부님이라 부르지만 제가 도리어 사부님이라 불러야하죠.
마지막 과제...파일변환시키는 거 실패했어요.
결국 이미지는 이미지로 남더군요...
여러 소프트웨어갖고 해봤는데...그 벽을 못 넘겠어요...
강원도청 최흥집 기획관리실장님 인사말씀
서로 이런 자리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험을 나누어 격려하며
함께 잘 사는 정보화마을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너와마을 김연우씨
달변중의 달변이라 들었는데 역시 그 말 틀림없네요.
전국 최우수 정보화마을 이끄시는 분답게
마을 운영조직 확실하네요.
그리고...
체험으로 일본가신다구요??
축하드려요^^
많이 보고 배우고 오셔서 정보화마을 발전에 접목시켜 주세요.
저에게도 전수해주시고요.
황둔 송계 이은주씨
뛰어난 사진 솜씨와 재치있는 댓글과
알뜰한 마을 살림꾼
마을주민들 농산물 이모저모 살뜰하게 챙겨서 잘 판매하고 계시죠...
솔직함 때문에 듣는 분들이 넘 재밌어 하시며
즐거워 하셨어요.
지루하지도 않았구요...
은주씨의 인간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던걸요...
언제나 열심인 고성군 진등마을 김옥녀 관리자
글 게시도 으뜸
기사 게시도 으뜸 다음(으뜸은 역시 고성군의 전정현..홀리전 관리자님에게...)
그리고 내 직속 후배란 거 알았으니
담에 만날 땐 무조건 '요'자 뺀다요^^
선후배 사이란 달리는 기차바퀴의 앞바퀴와 뒷바퀴 같은 존재이며..어쩌구 저쩌구..ㅎㅎ
아, 박력있고 열심인 우리의 홀리전
정말 매사에 열심이시죠...
기사게시수는 강원도 관리자들 중 아무도 못 따라가요..
게다가 발 넓죠
사교성 좋죠..
볼 때마다 제 얼굴 매일 큰바위로 찍어대는 거 빼믄 다 좋은데...
홀리마을 이끌어 가시는 일등공신이세요.
우리의 얌전이 밤두둑 허수진 관리자님
다정다감하고 수줍고
어쩜 그렇게 새색시다운지...
그래도 일솜씨는 야무져서
요즘 체험 활발하게 진행중이시죠.
인간성 짱
리더쉽 짱
어렵고 힘든 관리자들 사정 대변하고
농촌 현실 인식하여
마을 소득 높이는 데 앞장서고
복사꽃 체험 으뜸마을 만드는데 누구보다 열심인 분이시죠
권병성 관리자님
차분차분 말씀도 차분
일처리도 깔끔차분...
한스텝 한스텝 마을 발전 이끌어내는
누에마을 김종화관리자님...
존경스러워요...
언제나 무거운 카메라를 든 모습 보면
조금 더 덩치가 컸으면 어깨가 안 아플텐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내게 하던 화진포 이귀례님
마을 홍보와
자유게시판 활성화에 누구보다 공이 큰 관리자님...
담에 제가 가서 배낚시 나갔다가 배멀미하고 나면
절대 사진찍지 마요...
그 사진 나가고 나서 사람들이 나 중병걸린 줄 알았대잖아요.
(그래도 옥수수 작업 열심히 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계촌마을 조광수님
뵐 때마다 그 솔직함이 저를 웃음짓게 하시네요...
가끔 냉소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농촌을 지키며
계촌마을을 지키며
전자상거래랑 체험이랑 커뮤니티꺼정
훌륭하게 잘 이끌고 계시죠...
송천 떡마을의 김미숙 관리자님
정말 축하드려요!!
준비철저
서비스철저
일년 동안 열심히 뛰면서 마을 체험 이끌어 떡마을을 전국에 알린 공로 크죠..
게다가 홍보도 열심히
상품개발도 열심히
송천 떡마을의 보배예요^^
(근데 그 떡 넘 맛있어서 모두들 맛나게 드셔서 전 맛도 못 봤어요..ㅠㅠ)
풍기는 분위기부터 예술가처럼 보이는
백담마을 김정균님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유치, 백담마을을
예술촌으로 키워가시네요...
용대리 소식지 보니까
예전에 전국 최초로 면단위 신문 발행했던 우리마을 생각나네요...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리고 전문 사진작가를 부끄럽게 할 정도로 사진솜씨 빼어난
홍천 동창마을 안병관 관리자님
상품권 받으시고 흐뭇하신 얼굴 보기 좋아 찍었네요..
(근데 담에는 제 얼굴 좀 가까이서 찍지 말아주세요...)
그것도 전국으로...
홀리 전 견제 만으로도 힘들단 말예요...
동강애 마을 권진상 관리자님도 축하드려요.
(우리 민재가 보는 순간 반해서 꼭 잡은 손 놓지않던...
권진상님 잘 안 웃길래 무심하신 분인줄 알았더니
예전에 민재랑 노는 거 보고 다시 봤어요^^)
그나저나 진상님 사진 어서 구해얄텐데...
정 안되면 이쁜 딸 사진이랑 같이 보내주세요^^
관리자들의 자세와 도리를
부드러운 화술과 유머로 전달하시면서도
핵심만은 꼭 짚어주시는 정영택 강원도청 과장님.
우리 정보화마을의 기둥이세요.
가끔씩 단체 쪽지 날리시고
격려도 해 주시고
조언도 해 주시고...
그리고 총평중인 김명수 계장님
죄송해요, 제가 그런 발표를 안 해봐서 시간개념이 없었네요.
다 아는 얘기를 넘 길게 했나요.
먼 길 서둘러 돌아가셔야 하는 분들 얘기듣고
제가 잘못했다는 걸 알았네요.
그냥 사례발표 내지 말고 처음 맘 먹었던대로 개길걸...하는 생각도 했어요.
저는 발표대회라기 보다 그냥 '발표회'개념을 가졌었어요.
열심히 농사만 짓고 살다가
20년 만에 그런 자리에 처음 서봤으니 그것만도 영광이지요.
상을 탔건 못 탔건간에 모두들 열심히 우리 농촌 마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원권역 관리자님들
여러분들이 계셔서 우리 정보화마을이 힘을 얻고
우리 농촌마을이 살아나갈 길을 찾는다고 생각해요.
정보화마을을 위해 오늘 이순간도 발로 뛰고 긴 밤 지새우는
프로그램 관리자들
공무원들
위원장이하 운영위원 여러분들
그리고 농민여러분...
모두모두 홧팅!!!
이 자리에 사진을 올리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존경하는 팔봉참살이 마을 강영자님,
무쟈게 인간적이고 거침없는 정선 솔돌마을 이영해관리자님,
뛰어난 능력을 갖고 계시면서도 나타내지 않고 늘 조용한 살둔마을 이태호님,
우리마을 부위원장이 무지무지 좋아하는 양구 배꼽마을 허남희님
재치만점 황산 생태마을 조남신님
시니컬하면서도 제 할 일은 다 하시는 화천 백승우님
갠적으로 나이가 몇살인지 대뜸 제게 반말하시던 정선 맹봉주님
(그래도 그리 밉지 않네요^^;;)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이를 어째요...
생각나는대로 우리 관리자들 이야기 터 만들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