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일년동안 열심히 글을 올렸더니 이런 영광도 주어지네요.
삼생아짐 : (혼잣소리로...) 근데 UMPC가 뭐지???
수향왈 : 에이구, 무식한 엄마.(고개를 설레설레...)
컴퓨터 강사인 엄마가 그딴 것도 몰라요??
들고 다니는 컴퓨터.미니노트북!!!
삼생아짐 : 응~~~~(그녀석, 참 귀도 밝네...)
요즘 내가 너무 바빠서...정보에 어두워......
(혼잣소리로) 근데 얼마짜리지???
수향왈 : 에휴...
울엄만 도대체 아무도 못말려.(역시 또 고개를 설레설레...)
누가 아줌마 아니랠까봐...
최소 60만원에서 90만원이잖아요. 그거 얼마나 비싼건데...
근데 그거 저 주세요, 네???
이 녀석아빠 : 널 주긴..어딜 넘봐?
내거징~~`
수향 녀석 : 아빤 디카 가져가셨잖아요??
영재녀석 : 저 주세요, 저요~~~
삼생아짐 : 이런!!!
축하한다는 소린 아무도 없고 몽땅 빼앗을 욕심들만......
민재 : 엄마, 축하드려요!!
삼생아짐 : 그래, 막내야. 역시 너밖에 없다.
민재 : 근데요, 엄마~~~~저요, 저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거 주세요~~~~
삼생아짐 : 어휴...(세상에 믿을 넘 아무도 없다더니...너 마저도...)
몽땅 안�!!!
내가 쓸거야!!
아무도 넘보지마!!!!!!!!!
모두들 조~~~~용.....(삼생아짐 ; 우씨~~ 무지 열받어...씩씩....)
사실 제가 블로그최우수에 당첨 될 줄은 몰랐어요.
열심히 하시는 다른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그렇지만 제가 이곳에 올린 이유는요..
제 자랑 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정보화마을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면
년말에 이런 좋은 선물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리려고 한 거예요.
삼생마을 여러부운~~~~~~~~~~~~
내년 한 해 커뮤니티 활동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선물들 많이 많이 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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