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해!! 소소한 푼돈 버는 재미, 아시나요?? 드디어 약 3주간의 절임배추 작업이 끝나고,알배기 배추랑 아삭하고 달콤한 김장무를 로컬푸드로 내기 시작했어요. 올해 절임배추는 배추 작황이 안 좋아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그리고 주문도 예년의 3분의 1밖에 못 받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절이고또 배송하고받으신 분들이 맛나다고 연락 주셔서 그나마 한숨 돌렸습니다. 그동안 쌓인 피로와 풀리는 긴장감에 저녁에 들어오는 문자도 못 보고 곯아떨어졌습니다. 올해 배추가격이 엄청 비쌌지만절임배추로 나갈 크기가 안되는 배추들은 그냥 밭에 버리기도 아까워서 로컬푸드로 알배기 배추로 출하합니다. 엄청 달고 맛나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선생님들께도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 있어요. 텃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