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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를 활용한 건강한 샐러드 레시피

안녕하세요!오늘은 달콤한 건포도를 활용한 맛있고 건강한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건포도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재료로,샐러드에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1. 건포도 과일 샐러드달콤한 사과와 단감, 올리브와 건포도가 조화를 이루는 영양만점 샐러드입니다.재료:건포도 1/4컵단감2개, 사과1개, 올리브1캔(동서식품)마요네즈3큰술, 레몬 드레싱3큰술만드는 법: 1. 과일류를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2. 올리브는 캔을 따서 물을 따라낸 후, 섞어주세요.3. 모든 재료를 볼에 담고 소스를 뿌려 가볍게 섞어줍니다. 2.  게맛살 건포도 샐러드달콤하면서도 맛난 게맛살과 건포도가 잘 어울리는 든든한 샐러드입니다. 재료: 게맛살3개, 건포도 2큰술, 콘 옥수수(동서식품), 삶은달걀..

카테고리 없음 2025.02.24

홍천군 농특산물로 지은 정월대보름 건강밥상

1년중 가장 밝은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곤 했지요. 🌕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는데요, 특히 홍천에서 자란 친환경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묵은 나물을 먹어야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었죠. 봄이 오기 전 겨우내 말려둔 나물을 무쳐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에는 그래도 나름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려주고픈 엄마의 마음에정월 대보름날 전날이면 묵은 나물들을 꺼내 데치고 삶아서 나물반찬을 만들어잡곡밥과 함께 먹이곤 했는데 아이들이 모두 자라서 집을 떠난 후에는 둘이서 먹기도 넘 거..

갈비탕이 맛난 삼생촌

요즘처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날,온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음식이 간절해집니다.   설 지나고서도 수은주가 한없이 내려갑니다.  집에서도 밥 차려먹기 어설프고너무 춥기도 하고그래서 남편과 함께 동네 삼생촌 식당을 찾았습니다.  저녁 시간대가 지나서 그런지 손님들은 그리 많질 않고넓고 깨끗한 식당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마솥에서 열심히 끓여냈다는 갈비탕을 한그릇씩 주문했습니다.  장뇌삼도 하나 올라가 있고국물속에 은행알도 하나 있습니다.ㅎ 동동주를 마시다 보니 안주가 아쉬워서도가니 수육도 한 접시 시켰지요. 한우라 그런지 수육 단가는 조금 센 편입니다. 하지만 알맞게 삶아진 도가니 수육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에 김치, 양파 장아찌가 전부이지만앞쪽에 자율 배식대가 배치되어 있어원하시..

홍천군 제3기 SNS서포터즈 위촉! (군민과의 소통·공감을 실현하다)

지난 17일, 홍천군 제3기 SNS서포터즈 위촉식이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1,2기에 이어3기에도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홍천에서 살아가는 동안놓고 싶지 않은 게 바로 홍천군 서포터즈 활동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홍천이고제 남편과 아이들의 고향또한 홍천이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홍천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또 온오프라인으로 마을 분들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드리고  홍천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농촌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기에 여러모로 홍천군 서포터즈 활동은 제게도 유익한 활동입니다. 홍천군 서포터즈는홍천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속초, 대구 등에서 오신 분도 계시네요^^홍천..

홍천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홍천군에서는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위해귀농인의 집(임시 거주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곳은 고양산 아람마을에 있는 귀농인의 집인데요, 주소는 서석면 아미산길 52-5, 4호입니다.  홍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은 두곳인데요한군데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하고 있고  또 다른곳은 홍천군 서석면 고양산 아람마을에 있습니다. '귀농인의 집'이란 귀농을 준비하는 동안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생활과 영농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주거지가 마땅치 않아 망설이는 분들이라면귀농인의 집에 입주하여주택과 영농 경작지를 탐색하고,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신청 접수접수 기간: 2025년 1월 24일(금..

제 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2025 제 13회 홍천강 꽁꽁 축제✨❄️ 겨울의 낭만, 꽁꽁 언 홍천강에서 만나요! ❄️ 겨울의 한가운데, 강원도 홍천강 일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겨울축제,홍천강 꽁꽁 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일찌감치 집에서 출발해서 축제장에 도착한 시간은 9시 30분경차에서 내려 축제장으로 건너가는데멀리서보니 벌써 얼음낚시터에 사람들이 꽉 찼습니다.  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축제 나들이는 별로 가지 않는 저인데이런 저와는 달리 얼음위의 낭만을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행사장 입구에 행사장 안내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시 받은 응모권을 응모함에 넣으면모닝 자동차를 추첨할 기회가 주어진다네요.나중에 울 손주들과 다시 와서 도전하기로~~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빨간색 옷..

불공평=불평등=불합리...???

불공평=불평등=불합리...   만두 작업후 고된 하루를 마감하며 이슬이를 곁들이는데,  늘 내 잔의 수위가 낮다.ㅠㅠ    한병갖고 무심코 반반 따랐는데,내 잔의 수위가 쪼끔 더 높았다.ㅋ나도모르게 서방님 눈치를 보니...ㅋㅋ   서방님 눈을 크게 뜨더니 배로 다 빼앗아갔다.ㅠㅠ(고된 노동후 이슬이 한모금에 속이 싸해지며 어깨가 쭈욱 내려가고,허리 아픈게 가시고,피로가 확 풀린다.이 맛에 이슬이를 마시지.ㅋ)  오늘은 앞집 형님이 흑염소고기를 주셔서 덕분에 몸보신.ㅋ   설마 며칠전 밖에 나돌아다니던 그애는 아니겠지?염소탕을 보는 순간나도모르게 악어의 눈물이 생각나는 밤.ㅡㅡ;;   그나저나 이웃집 '멍'은 나땜에 '멍멍'이가 됐다.ㅋ다들 나 따라서 '멍멍'이라 부른다.'멍멍이' 뜻 아냐니깐 안단다. 강..

삼생마을 손만두, 정성과 사랑이 담긴 특별한 맛!

ㅡ 어떨땐 반죽이 두껍고 어떨땐 얇아. ㅡ 그러니까 손만두죠. ㅡ 아,맞다.ㅋ (반죽피 두께가 가끔 다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도장찍기에서 이제 마악 승진한 제가 밀때는 가끔 들쭉날쭉해요.ㅠㅠ)ㅡ멍!!멍!! ㅡ언니, 멍멍이 아니고 멍!! ㅡ ㅡㅡ;; 성질급한 제가 이름을 한 번 부르면 되는데꼭 두번 부르니 베트남 새댁 '멍'이 순간 '멍멍이'로 전락해 버리는거죠.ㅋ 크리스마스 이브날부터 삼생마을 손만두 빚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양미리 작업 나갔던 베트남 새댁들도 다시 오는데, 도장찍기에 당첨된 새로온 새댁 이름이 '멍'.ㅋ 이제 손만두 작업도 부녀회원들이 다들 연로하셔서마을에 베트남에서 시집 온 새댁{?}들이 거들지 않으면 힘들어요. 지난 여름, 극심한 무더위탓에 주변에서는 김장배추 폭망, 50년이상 ..

돌로미티 기행 & 신비의 절경 카레짜 호수

파쏘지아우에서 약 1시간 가량을 차로 달려 내려오는데여전히 멀미땜에 헤롱헤롱~~~ㅠㅠ완전 곱창길...ㅠㅠ(그 좋아하는 곱창, 한국 가면 못 먹을듯...하여튼 꼬인거만 보면 이 돌로미티길의 멀미가 생각날듯 싶다.) 동생이 왜 돌로미티 하면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지 다시 한 번 또 실감.  그래도 서방님은 간간이 내려 사진도 찍고풍경도 즐긴다. 제부는 유명한 봉우리들이랑 지명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는데...나랑 내 동생은 멀미땜에 정신을 못 차렸다. (아, 돌로미티...왜 가슴 설레었던가!!!) - 쉬었다 갈까요?- 네!!!나랑 동생이랑 멀미땜에 헤롱대던 눈이 번쩍.  사람 사는 흔적 하나 없을 것 같던 길에서 갑자기 어떤 좁은 길로 꺾어서니 아담한 통나무 카페가 하나 나온다.  이정표도 표지판도 없어 한 ..

밀라노에서 돌로미티로 첫째날

작년 요맘때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한달간 갈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설레어하며 여행 계획을 짰었지요.서방님과 이탈리아 사는 제부는 열심히 카톡으로 일정을 짜면서 서방님이 스위스의 조용한 별장에서 며칠 아무 생각도 안하고 푹 쉬다 왔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제부가 돌로미티란 곳을 적극 추천하더라구요. 우리보다 먼저 1년 정도 이탈리아에서 연수를 하던 아들녀석 사진에도 돌로미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곧잘 올라오고 몇 달 먼저 여행 다녀온 오빠 사진첩에서도 멋진 풍경들이 올라와서 돌로미티에 관해 어떤 환상(?) 비슷한 것을 가졌더랬지요.근데, 막상 이탈리아에서 동생내외와 얘기하는데여동생이 - 나 돌로미티 싫어.하면서 정색을 해요. - 나 돌로미티 가면 안갈거야.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싫다고 하길래 왜그러나 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