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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흐리고...
소스라니 가을바람 으스스 불어오고...
몸살기마자 있는 오늘 같은 날
이런 날은 알탕찌개 끓여먹는 날~~~~
삼생아짐 요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넓은 냄비에 무 나박나박 썰어넣고...
유기농 춘희장도 한숟갈 풀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동태애랑 명란이랑 미더덕이랑 조개살이랑 생물새우랑...
다이빙~~~
양파썰고 청량고추 파는 어슷 썰어 준비했다가...
명란이 어느정도 익으면 태양초 고추가루 두큰술 넣고..
양파도 넣고..
(양파 미리 넣으면 넘 물러서 안되거든요...)
청량고추, 파, 마늘, 정종이나 먹다남은 소주도 한큰술 넣고 다시 보글보글~~~
이때쯤 소금 넣고 간을 맞춘 뒤...
밥상에 올릴만큼만 뚝배기에 덜어 담고..
다시 청량고추와 어슷 썬 대파로 모양내고...
가스렌지에 데워 내기만 함 보글보글 비싼 알탕 찌개끝!!
환상적인 맛11
이스리나 사니를 반주로 곁들여
오늘 저녁 한 잔 할까요??
요리팁 몇가지 : 넓은 그릇에 하는 이유는?
요리팁 두번째 : 춘희장을 푸는 이유는?
요리팁 세번째 : 이 알탕을 제일 잘 먹는 사람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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