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맛있는 빨간 사과.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과 상큼한 과즙, 그리고 입안 가득 퍼지는 향까지. 너무나 매력적인 사과가 참 맛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수입과일을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어릴 때부터 즐겨 먹던 배와 사과 같은 우리 과일의 맛과 영양은 따라 올 수 없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식사 후 한 쪽씩 먹는 황금사과의 영양가도 좋지만, 한가한 주말 브런치로도 제격인 풍미 좋은 사과 가득한 바삭한 애플파이를 만듭니다. 100g에 50kcal의 열량을 내지만 사과는 펙틴, 비타민 등이 풍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애플파이 재료>
황설탕 6큰술, 버터 2큰술, 계피가루 2작은술 |
냉장고에서 꺼낸 버터는 깍둑썰기를 합니다. 그 후 체로 박력분밀가루에 넣고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잘게 다지며 섞습니다.
달걀노른자 차가운 물과 소금, 설탕을 넣고 반죽해서 한 덩어리로 뭉칩니다.뭉친 반죽을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휴지 시킵니다.
사과는 깨끗히 닦어 잘게 썰어놓습니다.
냄비에 잘게 썰어둔 사과와 황설탕, 버터, 계핏가루를 넣고 쫀득해질 때까지 조립니다. 색을 내기 위한 흑설탕을 사용해도 되며, 없다면 백설탕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파이반죽을 위아래에 비닐을 깔고 밀대로 파이틀보다 약간 크게 밀어줍니다. 비닐을 깔면 밀대가 붙지 않아 작업이 수월하답니다. 그리고 반죽을 포크로 콕콕 찍어서 부풀지 않게 합니다.파이틀 안에 사과필링을 채워줍니다. 사과의 풍미가 가득한 향이 좋아서 저는 파이위에 잘게 썬 사과를 올려주었답니다. 바삭한 사과 토핑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정도 구우면 완성 입니다.
따뜻한 차와 아주 잘 어울리는 애플파이 영양 가득한 사과로 만들어 바삭한 파이의 식감과 진한 사과의 풍미가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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