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삼성 SDS 이성호 수석님, 반갑습니다^^

삼생아짐 2010. 4.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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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행정안전 서비스 그룹 이성호 수석님이세요. 

 


이번에 봉사활동팀으로 함께 참가하셨네요.

 

 

힘센 천하장사팀으로 지원하셔서

 


소나무 북주는 일에서부터


 

볏짚 걷는 일꺼정

 

몸을 아끼지 않고 모범을 보여주셨답니다. 

 


삼생마을 방명록에 서명을 부탁드리면서 보니깐

 

에궁...

 

네임펜을 나무곤충 펜던트 만들면서 쓰고선

 

못 챙기는 바람에 그만 굵은 보드펜으로 쓰시게 했어요.

 


제가 당황하니깐 옆에 계신 분들이

 

펜이 가늘면 많이 써야 한다고

 

차라리 굵은 펜이 좋으시다네요.

 

(삼생아짐 ; 이런~~

 

 어른이나 애들이나 많이 쓰는 거 싫어하는건 똑같넹...ㅋㅋ)

 

 

그리고 삼생마을 방문기념으로

 

마로니에 나무를 센터 앞에 심어주셨어요.

 

'마로니에'라는 나무는 노래가사때문에

 

무척 좋아하는 이름인데...

 

이 나무를 센터앞에 심게 될 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이쁜 꽃잔디 꺼정 캐어다가

 

살짝 돌려주는 센스꺼정...

 



 
덕분에 삼성 SDS여러분들의

 

정성이

 

삼생마을에 오래오래 기억되겠네요.

 

 

 

이 마로니에 나무가 쑥쑥 커서

 

이파리 무성해지고

 

그늘이 드리워질때쯤이면

 

삼생마을도 훨씬 더 살기좋은 농촌 마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성호 수석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농촌 마을에 대한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