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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인간의 오장육부는 손바닥안에 다 들어있다 그래서
병원이 먼 시골이라
수지침을 익혀 급할 때면 요긴하게 써먹는데...
오랫만에 보건소에 갔더니
발에도 오장육부의 혈이 있단다.
그래서 올라서서 아픈 부위를 짚어 봤더니...헐~~~
'고환'이다.
기가 막혀서 벙 뜨니깐 수향넘 씨익 웃더니 ; 엄마, 발 뒤꿈치 부분이 아프지??
나두 그런데.
그순간 그넘이랑 둘이서 마악 웃어버렸다.
너 언제 성전환했어?? 해가며 둘이서 토닥토닥......
(아무래도 우리 모녀는 여성성보다 남성성이 더 강한가봐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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