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마을 정보센터에서 정기 운영회의가 있었습니다.
농어촌공사에서 이형섭차장님, 이강희계장님, 배환성님
방문하셨습니다.
홍천군청 농정축산과의 최승구계장님도 참석하셨네요.
권역 사업의 중요성 강조...
최운선위원장 인사
열심히 하시겠다고...
모처럼 모두 모이나 했더니...
아쉽게도 역시 두 분이 빠지셨습니다.
이형섭차장님의 사업설명
모든 사업논의는 추진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하고
회의장 밖에서의 의견들은 반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셨네요.
그만큼 추진위의 책임과 역할이 무겁습니다.
따라서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반드시 마을에 돌아가서
마을 주민들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께서는
회의록을 숙지하시고 마을 주민들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쭈욱 예정되어 있는 교육참석자를 정하고...
(함께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소득 사업에 있어서 자부담부분을 명확히 인식할 것.
회의시간 엄수와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회의를 하는 것으로 결정을 보았습니다.
마을 별 운영기금 조성 방안과
회의용 의자 구입문제
운영위원은 마을에서의 권한 이임을 확실히 받아
사업 추진단계에서 흔들림없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회의안건은 미리 고지하여 주민 동의가 필요한 사항은
마을별 결정된 후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들의 선진지견학일정도 잡았습니다.
1차 선진지 견학일은 3월 26일입니다.
운영위원들께서는 자유게시판 관리자 글 란에 선진지견학과정을 개설해 놓았으므로
교육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운영위원들의 사업 추진능력과 내 마을이 아닌 우리 권역의 공동 발전 가능성보기
그리고 삼생권역 주민들의 이해를 끌어내고
서로 '더 많이 가져가기'가 아니라
'함께가기'임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달걀이 깨어져
병아리가 될 수도 있고,
달걀후라이로 그칠 수도 있습니다.
인식과 선택에 따라 마을 발전을 앞당길수도,
마을이 분열될 수도 있습니다.
계속되는 회의에 지칠 수도 있고, 시간에 쫓길 수도 있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을 밑거름이 되리란 생각을 하면서...
다음 회의일정은 마을 일정란에 게시하였으므로
다음 회의때에는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삼생마을 운영위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농촌마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GS특산물 장터를 다녀와서 (0) | 2009.03.12 |
---|---|
꽁! 꽁!! 꽁!!! (0) | 2009.03.11 |
춘천 GS로 오세요~~ (0) | 2009.03.07 |
GS마트에서 강원 정보화마을 행사중입니다. (0) | 2009.03.07 |
지족갯마을 여러분, 반갑습니다. (0) | 2009.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