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삼생마을과 함께 전국 최우수마을이었던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갯마을 홍선표운영위원장님과 운영위원여러분들
경남 남해군청 하엽재정보통신계장님이 삼생마을을 찾아주셨답니다.
김병현위원장을 비롯한 지용주이장님, 최응석위원님,
김기환감사님, 그리고 검산리 이봉진님과 이준희이장님이
일찍부터 나오셔서 반갑게 손님맞이를 해주셨네요.
삼생마을 운영위원과 주민 소개
그리고 삼생마을 동영상 상영과
마을 운영사례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마을운영과 체험 등에 관한 질의와 응답시간
남해 지족갯마을 회원수는 1,300여명
그리고 2006년과 2007년 전국 대상마을이었던 호미곶마을은 정회원수가
2,000여명이 넘는데 그 중 많은 부분을 출향인사들이 담당하고 있다고
김병현위원장이 부러워하네요.
즉 외지에 나간 자녀들과 그 자녀들의 가족들 모두가
마을 홈페이지 정회원이 되어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는 뜻입니다.
삼생마을도 지금 꾸준히 회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리고 많은 출향인사들또한 회원가입을 해주셨지만
아직은 미약합니다.
게다가 회원가입하고도 마을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
휴면메일도 많고...
좀 더 내실을 기하고 더 많은 지역분들과 출향인들이
마을회원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남해 지족갯마을은 한반도 모양으로 생긴 마을이라네요.
대구, 울산, 창원 등 배후도시를 끼고 있어,
연간 체험객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타 어촌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나섰다고 합니다.
방명록에 서명중인 홍선표위원장님
지난번 회의를 다녀가시다가 눈길에 사고가 나셔서
병원에 입원중이심에도 불구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들과 함께 견학길에 오르셨다네요.
마을 운영위원장님과 운영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또한
정보화마을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견인차역할을 하는 것이란 생각듭니다.
경남 남해군청 하엽재정보통신계장님이십니다.
역시 삼생마을의 발전을 기원해 주셨습니다.
남해 특산물인 멸치를 선물로 주셔서
우리 마을에서는 지금 한창 출하중인 고로쇠로 답례를 하였습니다.
마을정보센터 앞에서 다함께 기념사진 찰칵!!
아...다함께가 아니로군요.
몇 분 빠지셨지만...
눈도 오고, 또 간간이 비도 흩뿌리는 어설픈 강원 산간의 날씨속에
먼길을 다녀가신 노력이 헛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정보화 마을은
대한민국 농산어촌 어느 마을이나 그렇듯
마을 주민들 노력과 단합으로
스스로 잘사는 마을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 길, 무사히 돌아가셨기를 바라면서
홍선표 위원장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지족갯마을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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