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죄송해요^^;;

삼생아짐 2008. 4. 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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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손님이 35명 온단 소릴 듣고 부랴부랴

 

장보랴...

 

야채 다듬고 하다보니...

 

아침에 동네 비닐 모우는데 늦어버렸어요....

 

 


다른 마을은 아홉시부터 시작이라는데

 

부지런한 울 상군두리 부녀회 회원님들...

 

여덟시 되니깐 벌써 땡!!!

 


 하는 수 없이 식사비만 드리고

 

손님맞이 준비하느라 체험장으로 직행했는데...

 

넘 죄송^^

 

 

 

내 몸이 딱 두개였음 좋겠네요...

 

그래도 다들 괜찮다고 위로해주시는데...

 

죄송해요, 담엔 일찍 나갈께요.

 

일이 겹치니 어쩔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