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사무소에서 농가 일손돕기 나왔답니다^^
왼쪽 빨간티셔츠 이름 몰라1
왼쪽 두번째 검정색 티셔츠 김운기 산업개발담당 계장님
(예의상 면사무소 직원현황 뒤졌어요^^)
......
근데 ......틀리면 어쩌지??
(에이, 나도 몰라^^-배짱으로 사는 삼생마을아짐)
왼쪽 세번째 하얀 티셔츠 몰라2
하늘색 줄무늬 티셔츠에 벙거지님 몰라3
고 뒤에 애교덩어리 이상열님
(그 전에 서석신문 같이 만들었어요, 쫄딱 망했지만..무가지라..ㅎㅎ)
여섯번째 검정티셔츠 몰라4
오른쪽 끝 뒷짐진 사나이 우리마을 박철근 아자씨
(자기집 일 아니고 남의일 구경오셔서
일도 안 거들면서 감시는 철저히..)
조공보씨댁 오이밭 줄매고 그물망 띄우기
탄탄히 잘 하셔용, 잘못 묶었다간 태풍에 날아가요
뿐인가요, 허술히 묶으면 오이주렁주렁 매달았다 여름에
한몫에 파사삭~~ 주저앉습니다^^
(협박아님니다용..)
미소가 아름다운 필용씨~~
엥??
필영씨네??
어쩌지??
아래에 풍선글에 나온이름 필용씨라 그랬는데...
나도 몰러...그냥 필~용씨혀...
(배짱 삼생아짐2 )
엥???
이 분들 만으로도 부족해서?? 저까지??
(어쩌나..무지 더운데...)
ㅎㅎㅎ
(역시 나는 JQ가 높단말야, 잔대가리 지수..ㅎㅎㅎ)
여기를 보셔용~~
(보랠땐 언제구..칫...필영씨 속마음)
역시 카메라의 위력은 대단해..
꾀 안 까구 잘들 한단 말야..ㅎㅎㅎ..
고추밭에 말뚝박기
무거운 해머로 힘자랑두 하구..
(저녁에 어깨 좀 아플걸?? ㅎㅎ)
...
아니,저사람이?? (가운데 우리지역 출신 윤여학씨 속마음..자기나 열심히 박지!!)
에구, 안하다 하니까 고되긴 하다...
(근데 이 아저씬 거들지도 않으면서...)
나란히 화장실로???
따라가면 안 되는데...
에구, 남사시러워라..돌아서야지...
그게 아니네??
오호라, 새참시간...기다리고 기다리던..
원래 땀 흘린 뒤 먹는 맥주 한 잔 맛이 끝내주지..ㅎㅎ
필영씨 그 와중에 산삼을??
(나랑 나눠 먹어요, 제가 좀 몸이 허약해서..흐흐흐..)
이런저런 주민들의 속사정도 들어보고..
시원한 수박 한 쪽도 먹고...
솔 향기 소올솔 솔밭에서 낮잠 한 번 때렸으면..(삼생아짐 생각^^)
조공보씨 두 내외가 했으면 이틀 꼬박 걸려 해도 다 못할 일을
면사무소 직원 분들이 나오셔서 하룻만에 다 해치웠어요.
사람의 손이란 ... 참 위대해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데
......
일거리는 나누면 보람이 되지요^^
.....
사람살아가는 정이 되지요^^
살맛나는 세상을 위하여!!!
'몰라'에 찍히신 분
동계올림픽 댓글 안 달면 영원히 '몰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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