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와 지역 농민과의 대화, 그리고 한국 농촌공사 홍보를 겸한 환경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면서 모꼬지 농촌 체험을 겸했던 이번 행사는 일손이 바쁜 우리 마을 주민에게는 큰 보탬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생을 하신 한국 농촌 공사 환경복원팀에 감사드립니다.
도착후 마을 주민과의 대화---한국 농촌 공사 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토의
조심조심 먹이주기--먹이줘도 돼요.
정말 줘요 돼요??
그럼요^^
(동물 사랑하는 사람은 무조건 이뻐~~
고추 한싹 잘라먹은거 절대 안이를께요, 명성님...ㅎㅎ)
어디 나도 한번!!
이야, 잘 먹는다.
애들이나 어른이나 동물 앞에서는 모두들 신기신기^^
어데로 갈까나~~
꽈악 꽉 매셔야 해요..
이거 풀어지면 여름에 난리나요^^
(오지랖 넓게 삼생아짐 나서다^^)
......
저 과수원집 아들입니다. 이런거 많이 해봤습니다.
......
(괜히 나섰다가 망신만......삼생아짐)
열심히 나르고..
간밤에 술 마시던 기운까지 몽땅 털어...
(야유회 대신 농촌봉사 활동으로 돌렸다는 말에 삼생아짐 감격먹고..)
잘 찍어 드릴께요.. 해놓고...
이야, 우리 일 많이 했네--재주가 많아 기쁨조로 손꼽히는 박상현님
(그럼요, 이정도 하려면 두 내외가 이틀해도 다 못해요^^)
정말 감사해요--삼생아짐 일도 안하면서 카메라 들고
쫓아다니며 애교도 떨어가며 ... 잘하나 못하나 감시하며 은근히...잔소리..ㅎㅎ
쿵쾅쿵쾅...
힘 좀 더 쓰세용. 작대기 빠지면 클나요...
고추 곁가지 치기 및 풀 뽑아주기
간밤에...싸우셨남??
''''''
나란히 마주보고 하셔요(없던 정도 새록새록 솟아난답니다^^)
거봐요, 없던 정도 새록새록 솟아나지~~
(삼생 아짐 겁도 없이 박사님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
우와, 우리 과장님도 힘 꽤 쓰시네??
올 여름엔 애들이랑 사모님이랑 같이 오셔서
아이들은 물가에 내어놓고...
맘대로 놀아라!!
그리고 과장님은 뭐하시게요??
(전 알지요^^-----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낮잠 한 판..ㅎㅎㅎ)
응애의 천적 진딧물
--박사님이 찍으라고 시키셔서..친절하게 잡아서 올려놓기 까지..
요즘 환경오염땜에 보기 어렵다고...
(?? 우리 삼생마을엔 무당벌레 되게 많은데...)
이영차, 힘 쓰세용~~
저거 나르는 것만 해도..둘이 하면 한나절 꼬박...
막내 명성씨 잘 한다~~~
(고추싹 잘라 먹은거 절대 안 이를것임!!!)
본드로 붙일 필욘 없다니까요, 일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뭐...
(속으론...
)
원래 밭일은 여자일이었답니다.
남자들은 쪼그리고 앉기 어렵다고...
말뚝 다 박고 쉬시려는 차 고추 곁가지 따기까지 마저 다...
시켰다고 부위원장님한테 혼났습니다..
(
)
내가 너무 부려먹었나??
그래도 비싼 돈내고 체험 온 분들인데...(죄송^^;)
우짰든 농촌관련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니까 농사일이 힘들다는걸 몸으로 느껴보셔야
우리 농민들을 위해 더 좋은 사업들을 많이 많이 펼치시리라 믿으며
꿋꿋하게 쫓아다니며 잔소리하는 삼생아짐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이나 나랏일 하시는 분들 농촌 현장에팍팍 풀어놓고
몸으로 농촌일 따악 일주일만이라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 삼생아짐)
우리는 망치 부대!!
(불볕 더위에 죽어라 일하시고도 즐거운 체험단 여러분,
우리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서 넘넘 감사^^
)
나는야 힘센 스파이더맨
최종찬씨댁 오이 밭 줄매기
상군두리 마을 회관 방문,마을 주민들께 인사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맛난 보리쌈밥 정식~~
(원래는 솔밭에서 먹으려 했는데, 시간상...)
역시 땀흘린 뒤 먹는 밥맛은 꿀맛이여~~
노동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다함께 차알칵~~
(저는 안 찍으려 했는데 부부쌈 했냐고 놀리시길래...어쩔 수 없이...
머리 좋은 박사님들이라 고대로 돌려주시네요^^)
1박2일동안 고생많으셨구요
힘든일을 같이 하시면서 더욱 더 팀의 단합 이루셨기를 빌구요(이런, 말도 잘해^^)
앞으로 우리 농촌마을의 발전위해
더 좋은 사업
많이많이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상품 올리고 체험 진행해 본 삼생마을 삼생아짐
(실수도 많았답니다. 그래도 많이 이해들 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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