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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건등 1리 주민분들께서 선진지견학을 오셨습니다.
이쁜 여자 이장님이 마을 대표로 계시네요. 우리 지역에도 여자이장님들이 점차 느는데 이제 농촌마을에서도 우먼파워가 보입니다^^
띠자리 만들기, 김매기소리, 붓글씨 등의 재주를 가지신 마을 어르신들이 계시고 가문비 나무 등을 심어 마을 둘레길을 조성하는 등 잘사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마을입니다.
역시나...어르신들이 많으십니다.
김병현위원장의 마을 소개와 체험 소개, 마을 사업유치하기까지의 어려움 등에 관해 들으시더니 질문도 많으시고 열정도 높으시네요.
지팡이 짚고, 머리에는 백발이 하얗게 내린 그야말로 연세드신 어머님, 아버님들이신데, 마을의 이쁜 여자 이장님이 마을 사업을 추진하시니 열심히 따라 다니며 배운다고 하십니다 .
오전에는 영월의 한 마을을 돌아보시고, 점심 식사후 우리 마을을 찾아주셨는데, 오랫동안 차를 타시니 많이 힘드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지금 추진하시는 사업 무사히 성공유치 하시고, 지금처럼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들이 잘 화합하여 잘 사는 마을로 우뚝 서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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