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G-1년을 기념하여 범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올림픽에 대한 참여열기를 확산시키며,
강원도 우수상품 및 정보화 마을 대표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타기업 우수 상품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올림픽 페스티벌이 지난 2월 9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올림픽 테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일명 볼거리관에 참여하였는데요...
사실 볼거리관이라기보다는 우수상품 홍보 판매관이나
강원도 대표 상품 전시관이란 이름을 붙였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볼거리관내에 저희 강원도내 12개 시군에서 3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여
열흘동안 열심히 홍보와 판매에 앞장섰습니다.
각종 경기와 행사 등에 바쁜 최문순 도지사님과
맹성규 경제부지사님, 오원종경제진흥국장님,변성균 강원도청 정보산업과장님 , 영월군 박선규 군수님등
여러분들께서 강원도 상품 홍보와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볼거리관을 찾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우리 지유와 도지사님과 함께 이런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도지사님 옷에 늘 달고 다니시던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뱃지도
우리 지유의 손가락질 한번으로 지유 가디건으로 살포시 옮겨왔고요^^
판매 틈틈이 특별할인 및 판매촉진 이벤트가 운영되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룰렛돌리기를 하여 당첨되면 올해 새로 발행된 지역사랑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마을도 이번 기회에 강원상품권 가맹점으로 즉석에서 가입하였고요
앞으로 저희 마을 물건 구매를 하시거나
체험에 참여하실 경우
강원상품권으로 지불하셔도 됩니다.
행사 중간중간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난타 공연과 청년밴드.
그리고 강릉지역의 유명한 '경포대부르스'의 공연도 펼쳐져서
판매자분들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볼거리관에는 정보화마을 상품 뿐만 아니라
평창축제 전략상품과 면세점 입점 상품, 그리고 사회적경제 상품 등
288개 기업의 약 1,000여개 제품들이 선을 보여
내년에 있을 동계 올림픽때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들에게
강원도의 훌륭한 상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준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는 올림픽 페스티벌 행사
작년에는 2박 3일이어서 금방 지나간듯 했는데
올해에는 자그마치 6박 7일동안 강릉에 머무르며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강릉의 마을들은 9박 10일동안 참여^^)
조금 힘든 듯도 했지만 틈틈이 찾아주시는 지인들과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그리고 도청과 군청의 담당자분들의 지원덕에
그리고 경기 틈틈이 찾아주신 외국인 방문객들 덕에 지루함은 덜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에는 약 100일간 평창과 강릉 두곳에서 열릴 예정이라는데
두 번의 준비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이나 좀 더 다양한 홍보
포장방법
그리고 지역분들과 외국인들의 구매욕구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상품 개발 등
여러 과제를 남기고 행사장을 떠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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