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블로그 쵸니 주부기자

제주의 50년 전 모습

삼생아짐 2015. 6. 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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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제주여행 하면서 그 경치에 반해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고 하니

-살려면 살아, 대신 물질할 줄 알면...ㅋ

하더군요.

(해녀들의 고된 노동으로 얻어지는 수입이 만만치않아 해녀학교도 있다네요.)




두번째 제주여행에서도 제주도 살고 싶다고 하니
-살려면 살아, 일년내내 사시사철 농사일하고 싶으면...ㅋ
하더군요.^^;;




휴,,,물질 할 재주도, 사계절 내내 농사일 하는 것도 자신 없어 결국 제주도에서 살자는 말 다시는 못 꺼내지만,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농한기가 없는 제주지역,

그래도 아름다운 경치며 이색적인 풍경들은 마땅히 쉬어갈 만 하지요. 
부지런한 여자들이 사는 곳, 돌이 많고 바람 센 곳.




50년 전 제주 들녁의 풍경은 지금과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2박 3일 렌트해서 제주 지역 샅샅이 돌면 비용도 적게 들고, 기름도 재주유할 필요없답니다. 
외국 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아름다운 경치며 볼 거리 많은 곳
그리고 무엇보다 올레길만 작정하고 돌아도 좋을 곳이죠.

마음 복잡하면 올레길 걸으며 잠시 쉬어가도 좋겠지요.


(사진은 농촌 진흥청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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