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김종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삼생아짐 2009. 6. 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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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회장이시며,

 

정보화마을 중앙 협의회 재무이사이신

 

김종표이사님이 삼생마을을 방문해 주셨네요.



처음 뵙는 분이지만...

 

같은 정보화마을 식구라 늘 그렇듯

 

반갑고 친근하네요. 

 


울 최후의 보루, 성질 급하지 않냐고 사알짝 여쭈어보시길래...

 

삼생아짐 ; 제가 더 급한데요??

 

했더니 씨익 웃으세요.

 


중앙회 워크샵 관계로 오셨다가

 

숙소가 마땅치않아 집에서 모셨는데

 

조금 불편하셨더라도 이해를 해 주세요.

 


이틀동안 마을에 촬영이 있어 쫓아다니고

 

시아버님 제사 참석하고

 

잠시만 눈 돌리면 금새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두 아들넘들 덕에

 

집안이 엉망이었지만...

 

(대학진학해서 집 떠난 수향넘이 넘 아쉬워요......

 

그넘만 있었으면,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동생넘들 꽈악 잡아서 집안 정리는 확실하게 해 놓았을 터인데...)

 

제가 양해해 주세요~~ 했더니

 

또(!) 씨익 웃기만 하세요.

 

오히려 아이들 많은게 부러우시다고...

 


삼생마을 방문과 마을 방명록 서명에 감사드리며

 

 

삼생마을과 더불어

 

전북정보화마을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정보화마을이 함께, 더불어 잘 살기를

 

기원해봅니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김종표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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