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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삼생마을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신 김지용님이 오셨네요.
지난번에 다녀가셨을 때
행사가 있어 못 뵈었는데...
오늘 뵈니까...음...낯익은 얼굴
지난 가을 강대 핵심리더양성반
즉 현직이장들로 구성된 핵심리더반원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
오셨던 분이시네요.
이날도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마을 자원도 살펴보시고...
그리고 센터에 들르셨네요.
그리고 중심권역에 관해서
삼생마을 사업 설계지역에 관해 살펴봅니다.
위성으로 지도를 띄워서 보니
선명하고 좋네요.
마침 마을 공동작업을 하시던
검산 2리 주민분들도 오셔서
함께 설명을 들었어요.
언제나 바쁜 삼생마을이네요.
전문가의 시각에서
좀 더 좋은 사업계획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오셨을 때
센터 사용료를 5만원 더 주고 가셨던 터라
제가 되게 좋아했던 기억과...
음...
마을 방문일이 하필 우리 막내 운동회날이라
녀석의 운동회를 끝꺼정 함께 하지 못해
두고두고...
가슴 쓰린 기억을 한꺼번에 생각나게 해주시는 분...
삼생아짐 ; 인연이 참 묘하죠??
했더니 웃으시네요.
그래도 우리 마을에 한 번 다녀가신 분이 자문위원이 되셨으니
장단점을 잘 파악하셔서
더 좋은 계획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김지용박사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고,
앞으로 훌륭한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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