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성장일기)

장죽이

삼생아짐 2008. 12. 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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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녀석이 졸업여행 다녀와서 올렸는데... 

 


인기짱(!)인 울 딸 선생님...

 


 성이'장'씨...

 

"장죽"이라고...

 

 

예전같으면 하늘같은 스승을 놀려먹으니 경칠 일이지만...

 

녀석, 평소에 장난기가 다분한데, 녀석의 그런 장난을 잘 받아주는 선생님덕분에

 

학교생활을 즐거워하며

 

얼마남지 않은 고교 학창시절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고 있어요.

 

 

비록 이런 모습의 선생님께지만...

 

감사드려요. 

 

 

우리아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않고

 

수험생 스트레스도 이겨내며

 

이렇게 즐겁게 학창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는건

 

바로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개죽이라 놀리는 울 수향녀석, 한쪽 볼 꼬집어 주셨다구요..

 

내일 나머지 한쪽도 마저 꼬집어 주세요.

 

 

그녀석이 오늘 울 최후의 보루 없는 새 레슬링기술로 저 깔구 뭉갰거든요.

 

엄마한테 태클들어오는 녀석, 선생님이 혼내 주시지 않음

 

누가 혼내주겠어요...

 

 

   http://samsaeng.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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