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이영련학장님, 반갑습니다.

삼생아짐 2008. 9. 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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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아시아태평양협력아카데미 학장 이영련교수님이세요.

 


카메룬에서 연수오신 분들과 마을을 방문해 주셨는데...

 

저의 큰 근심을 덜어주셨지요.

 


우리마을에 외국인들 방문은 처음이라...

 

영어로 인사말을 해야하나...어쩌나...고민하면서

 

나름대로 인삿말을 작성하고...

 

마을위원들 소개문을 작성하고...

 

그러면서 이 콩글리쉬를 어쩌면 좋나 싶어 고민했는데...

 


이영련 학장님께서 친히 한 마디 한 마디

 

파워포인트 자료 한 장 한 장 마다

 

모두 다 해석을 해 주셨어요.

 


덕분에 우리 마을 주민들도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아프리카의 먼 나라 카메룬과

 

대한민국 산골짜기의 작은 마을이

 

어느새 하나가 될 수 있었죠.



마을 방문해주신 손님들의 방명록 서명을 꼬옥 받는터라...

 

이미 실외의 따뜻한 볕바라가기 즐거우신 분들을 다시

 

실내로 모시기가 그래서...

 


이렇게 따뜻한 가을 햇살아래에서

 

방명록 서명을 받았어요.

 

불편하실텐데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즐겁게 서명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영련교수님...

 

그리고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우리 마을도 지구촌 시대에...어느새 국제화의 대열에

 

사알짝...살며시 들어섰다는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원대학교 아시아 태평양 협력 아카데미의

 

많은 활동이 우리나라 국위선양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농촌을 알리고

 

그리고 지구촌 사람 모두가 함께 잘 살기위한

 

해법찾기...

 

아시아태평양협력아카데미의 무궁한 활동과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