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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체육대회건 빠지지 않는게 요 훌라후프...
대개 여자만 하는데 남자들도 잘하는 분이 많더군요.^^
(울 최후의 보루도 곧잘 하던데...
오늘부터 같이 연습해볼까나...)
한 개 정도는 밤새워도 돌린다네요.
허리에 걸쳐놓고, 다른 사람 어찌 돌리나 구경도 하고...
아는 사람한테 손도 흔들어주고...
참 내...
완전 여유만만...
두 개 돌리는 것도 풍선껌씹는 정도 밖엔 안된다네요...
근데..
아뿔싸...
우리 서석면의 검산리 김영자 부녀회장님이 그만 탈락을...
하긴 아침에 단거리릴레이했죠, 피구했죠, 체력소모가 컸어요...
그래도 정말 잘하셨어요.
근데 못내 미련이 남으시는지 떨어지셨어도 뒤에서 끝꺼정 같이 돌리시네요.
연습이랍니다.
참, 대단한 열정이세요^^
한 살만 더 젊었어도...안타까워 하시는데...
지금 그 열정만으로도 젊은 사람 몇몇은 너끈히 제치시잖아요.
구경하는 사람도
돌리는 사람도...
모두모두 재밌는 훌라후프....
저요?
음...
기본은 합니다.
(달랑 한개로^^;;)
낼 아침부터 맨날 애�은 민돌이인형만 붙들고 뱃살빼기 시키는
울 장남과 열심히 돌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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