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불만있어??

삼생아짐 2008. 4.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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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조로 따라온 우리의 부녀회장님과 부회장님...그리고 저...


 

노래에서부터 춤, 어르신들 부축꺼정...

 


 

그리고 차 안에서 술 배달 안주배달 서비스꺼정 완벽하게 하시는데...

 

저요??

 

 


말도 마세요, 멀미가나서 어질어질 죽을 지경인데...

 

누군가 자꾸 톡톡 건드려요.

 


돌아보았더니...

 

헐~~

 

이따만한 발이...눈 앞에 불쑥^^;;

 

 

 

불만있어??

 

이명후씨댁 아주머님...이름 까먹었어요.

 

(어젯밤에 명찰 만들면서 이름 좀 외워둘걸...)

 

삼생아짐 : 아뇨...(깨깽...)

 


 다리가 아파서 좀 뻗으려해.

 

기냥 이해해.

 

 

삼생아짐 ; 네에!!

 

어쩔 수 있나요, 기냥 이해해야징...

 

근데 오는 내내 잠들만하면..툭!!

 

잠들만 하면...툭!!!

 

기냥 끝까지 이해하며 왔답니다...

 

저, 착하지 않아요??

 

착하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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