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고진샤이야기4

삼생아짐 2008. 3. 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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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어제 온 것과 같은 네비게이션 패키지가 또...

 

이를 어째...

 

 


 

 

혹 과장님이 결재에 문제를 일으켜 이중결재했나??

 

아님 회사직원이 실수로??

 

이거 기냥 모르척하고 가지면

 

그 사람이 배상해야하나??

 


 

 게다가 봉인 뜯음 반품 안된다네??

 

별 별 생각이 다 들어서

 

망설이다가

 

전화를 해 보니(역시 난 양심적인 시민이야!!)

 

 

이광철과장님 : 일단 뜯어서 뭔지 확인하세요!!

 

그래서 뜯었죠. 역시나 네비패키지...

 

회사에서 선물로...

 

 

 

 

나 다 가지래요~~~

 

그리고 기분 좋은 오후 되라고 하시길래

 

제가  과장님은 로또당첨돼서 대박나라구...(진심이예용~~)

 

(예전에 우리가 실수로 옥수수 두 박스 보낸 집

 

전화온 집은 양심적인 사람이네.....그래서

 

복권에 당첨됐다 생각하시고 기냥 드세요~~했던 기억 떠올라요^^)

 

......

어쨌든 네비거치대 두개 생겼네...

 

  

 

근데 UMPC 어디로 사라졌어요...

 

깜짝놀라서 보니  고3짜리 울 딸 녀석

 

컴 하지 말랬더니 안 한다고 큰소리 치더니.

 

근데 어느새 이 UMPC가 이녀석 손에 떠억하니...

 



 

게다가 인터넷 선을 꽉 꽂아서...

 

(무선인뎅...아직 개통도 못하고...)

 


자기는 컴 한적 없고

 

네비게이션 만졌다나요??

 

기막혀서...원...



그런데 어제 또 소포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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