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찰옥수수 판매와 홍보 행사와 더불어 체험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알찬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축제장 전체 차광막을 드리워서 비도 피하고 햇볕도 피할 수 있었고
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도 있어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 할 수도 있었어요.
찰옥수수 판매는 주로 지역 농협을 통해 이루어졌고,
택배를 원하실 경우 별도의 택배비를 내면 택배 처리도 가능했어요.
곧이어 개최될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홍보관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쥐관
축제가 열리는 3일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찰옥수수축제장을 찾아 주셨어요.
찰옥수수 판매와 별도로
찰옥수수 및 홍천 특산물을 주제로 한 먹을거리 판매부스도 많았는데요,
찰옥수수를 원료로 한 빵과 아이스크림 등이 눈길을 끌었어요.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만점이었습니다.
찰옥수수 뿐만 아니라
대흥복숭아, 단호박등 홍천의 다양한 특산물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특히 대흥복숭아는
그동안의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매우 높아 저도 한 박스 구매하려고 했는데
벌써 동이 나 버리네요.
그리고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운영한
향토 음식점도 많은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죠.
저도 작년까지는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올해에는 손님으로 방문해서
맛난 도토리묵사발을 먹었습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판매한 음식의 수익금은 관내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쓰이는거 아시죠?
메디컬 허브 연구소에서는 이쁜 가방 만들어가기 체험을 진행했는데
행사 내내 어린 손님들과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저는 올해 홍천군 체험마을 협의회 부스에서
홍천군 농촌문화터미널과 함께 홍천군 체험마을 홍보를 담당했는데요
원반던지기를 통한 이벤트 행사와 경품 증정등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
7월 26일부터 홍천군 서면 보리울권역에서 열리는 황금보리 축제를 홍보할 겸 보리꽃다발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1등 선물
이동식 캐리어 인데요,
첫번째 1등 기념으로 사진도 남겨 주셨네요.
우리 고장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자리잡은 곳이랍니다.
미백 1호, 미백 2호, 미흑찰, 흑점찰 등 매년 다양한 종자 개량을 통해 우수한 찰옥수수를 개발하고 있는데
저도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해마다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웃마을 주민분들 미백찰옥수수와 미흑 찰옥수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희 지역은 홍천에서도 기온이 낮아
찰옥수수가 늦게 출하되는 지역이라
축제가 끝난 뒤에야 출하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다양해지고 발전해나가는 홍천 찰옥수수 축제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더욱 흥겹고 보람된 찰옥수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홍천군 제 2기 SNS서포터즈(2023~202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서석면 찾아가는 음악회 " 사랑, 그 다섯가지 빛깔" (0) | 2024.08.19 |
---|---|
가성비 꽤 괜찮은 홍천 참치회& 초밥집 료기 (0) | 2024.08.06 |
홍천 농업인들의 행복가이드 홍천 농업 기술센터를 소개합니다 (0) | 2024.07.10 |
이무기가 용이 되어 올라간 용오름계곡 캠핑장 (2) | 2024.07.06 |
6월은 호국보훈의 달 (0) | 202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