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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A형 남자아이...

잘 삐침, 잘숨음, 때로는 엉뚱하고 대책없음.^^;;
도시를 떠나 산골에서 사는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얼마일까.
마트도 멀고, 사람들 만나기도 어렵고, 손잡고 하는 저녁산책이 낙이 되어버렸다.ㅋ
사람은 만나야 하는데, 그마저도 삼가야하는 코로나시국은 정말 여러모로 심란하게 만든다.
지난 11일경
남편과 지유와 함께 올랐던 선산에서 봉오리 살짝 맺은 진달래 꽃가지 몇 개를 꺾어왔다.
머그컵에 꽂아놓았다가 버릴려 했더니
서방님이 놔두면 꽃 필 거란다.
그래서 그냥 며칠 더 놔 두었더니 정말 꽃이 피었다.
올해 첫 개화한 진달래
아직 바깥 기온은 영하 16~17도를 밑도는데
우리집에는 봄이 일찍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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