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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가장 좋아하는 들녁 풍경 중의 하나입니다.
해가 뜨고, 이슬이 마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겠지만
모두가 잠들었을때,
밤새도록 벼포기사이사이를 옮겨다니며 줄을 자아냈을 거미의 그 수고로움이 남일 같지 않아서요.
어느 해는 못 보고 지나가기도 하는데 몇 년전, 처음 이 풍경을 보고 느꼈던 감동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오늘 새벽, 이 거미줄을 보고 시작하는 하루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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