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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준비를 하다가 너무 피곤하여 잠시 주저앉았는데 아침 방송에, 아이를 많이 낳아 우울증에 빠져 힘들어 하다가 대인관계 기피증까지 걸려 그를 극복하고자 하는 젊은 주부의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들로 북적거리고 집안은 손길 가야할 곳도, 어질러진 곳도 많아 매우 힘들어 보였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온기가 느껴져 보기 좋았는데, 막상 당사자인 주부는 너무 힘들었나보다.
의사의 처방을 받고 남편과 외출하여 결혼전 그 이뻤던 모습을... 잠시나마 찾아 기념사진을 찍는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눈길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다.
한참동안 유심히 보던 내 남편...
-야, 쟤네 여덟째 만들겠다.
아이들로 북적거리고 집안은 손길 가야할 곳도, 어질러진 곳도 많아 매우 힘들어 보였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온기가 느껴져 보기 좋았는데, 막상 당사자인 주부는 너무 힘들었나보다.
의사의 처방을 받고 남편과 외출하여 결혼전 그 이뻤던 모습을... 잠시나마 찾아 기념사진을 찍는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눈길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다.
한참동안 유심히 보던 내 남편...
-야, 쟤네 여덟째 만들겠다.
그 소리에 그만 빵 터지고 말았다.
아, 정말 못말리는 내 남편..김모씨 집안의 모병현씨...^^;;
(아이들이 모두 도시로 떠나 함께 북적거리고 사는 가족의 모습이 개인적으론 참 부럽습니다.
자녀가 많은 건 부끄러운게 아니라 행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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