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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넉넉히 내린 눈으로 고요한 잠을 자던 들판이..
때로는 귀여운 꼬마들의 놀이터가 되기도하고...
이른 봄, 살짝 잔설이 내려 잠시 숨고르기를 하기도 하고
초봄 아지랭이의 설레임을 지나
한여름 또다른 생명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늦가을 만추의 풍요로움을 안겨주던 집 앞 풍경입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올때면
철따라 바뀌는 풍경들이 참 보기좋습니다.
논을 갈고, 씨를 뿌리고, 모를 내고, 풀을 뽑고...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정성들여 키운 나락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여물어갈때면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는 말이 실감나지요.
드디어 삼생마을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됩니다.
삼생마을은 오염원이 없는 홍천강 상류의 맑은 물로 농사지어
쌀알이 투명하고 윤기가 돌며
밥을 지었을때 단맛이 난답니다.
오랜 옛날부터 밥 짓는 연기가 장작때는 연기만큼이나 많이 올랐다는
산골분지의 유명한 쌀 생산지이기도 하지요.
오대햅쌀과 함께 오대현미쌀, 그리고 누릉지향 현미찹쌀이 출하됩니다.
햅쌀 출하기념으로 가격 할인 이벤트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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