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삼생권역 전주민 마인드교육이
농협 대회의실 2층에서 있었습니다.
사업내용에 관해 더 많은 주민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각 마을마다 30명이상씩 참석하기로 결정
참석자들 모두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각 리 이장님들 마을 참석자수를 확인
지용주 이장님 ; 우리마을은 32명밖에 안 왔네??
그래도 기본은 채웠어.
하시면서 흐뭇한 표정.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의자가 모자라 뒷쪽에 서 계신 분도 있었습니다.
강사분들도 다른 마을에 가면 보통 운영위원 몇 명 정도 나와
맞기 마련인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한 곳은 처음이라고...
아마 삼생권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하셨을 듯 싶어요.
김선균 농정축산과장님 참석해 주셨구요
삼생마을 정보센터 자리가 모자라
농협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개최
이희덕 서석농협 조합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강원도청 농어촌개발 류승근사무관님의 강의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에코탑의 양영석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농촌종합개발은 나눠먹기식 사업이 아니라
권역 중심, 내 마을이 아닌 우리마을 중심 사업이라는 점
그리고 각종 회의시 지켜야 할 자세
회의중에는 아무 말 않다가 회의 끝나고 의견 말하는 것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되 무조건 비난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할 것
내마을이 중요하다고 무조건 내마을우선주의만 내세우지 말것
꼭 필요한 사업의 자세이지요.
마지막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지역개발팀 이형섭차장님의
삼생권역 사업 방향과 일정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선정되기 위해 힘을 모았지만
이제부터는 정말로 우리 권역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삼생권역을 어떻게 발전시켜가야할 지
예비계획을 토대로
실제 계획을 세워 사업을 펼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각 마을마다 결성된 운영위원과
운영위원장, 사무장에게 힘을 실어
삼생권역이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농산어촌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침 일찍부터 교육에 참석해 주민 삼생권역 주민 여러분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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